김나영, 마이큐와 열애 인정 후 공개한 일상

박한빛누리

지난 11월부터 예쁜 만남 중

방송인 김나영과 뮤지션 마이큐(본명 유현석)가 열애 중이다. 이미 인터넷은 두 사람이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했다는 소식, 한 달 전에 공개된 김나영의 유튜브 채널 ‘노필터TV’에서 두 사람이 처음 만난 모습들이 재조명되며 뜨겁다. 영상에서 김나영은 평소 마이큐의 팬으로 진심으로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나영이 지난 8일 인스타그램에 “여기 파리인가요?”라는 글과 함께 마이큐 전시회장을 찾은 사진도 화제다. 나란히 서서 수줍게 웃는 두 사람, 나란히 앉아 웃고 있는 김나영의 모습에서 꿀이 떨어진다.

김나영은 17일 중구에서 개최된 한 전시회에 방문해 감상한 작품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렸다. 별다른 멘트를 붙이지는 않았다. 하지만 마이큐와의 열애 인정 후 올리는 첫 게시글이라는 점이 의미가 있다.

두 사람은 10월 즈음 화보 촬영장에서 지인들과 작은 만남을 가졌다가 처음 만나게 됐다. 이후 인연이 이어져 11월께 연인 사이가 됐다. 두 사람은 “이제 막 조심스럽게 시작한 만남인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김나영은 패션, 뷰티계에서 영향력이 상당한 방송인으로 지난 2015년 비연예인과 결혼, 두 아들을 낳았다. 2019년 이혼 소식을 전한 뒤 두 아들을 키우는 싱글맘으로서의 모습도 당당하게 보여주고 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 출연하며 육아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마이큐는 2007년 앨범 ‘스타일 뮤직’을 발표, 싱어송라이터 활동과 화가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최근 앨범 <이모(emo)> 발매와 동시에 개인전 <마이큐: emo>를 열었다.

프리랜스 에디터
박한빛누리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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