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느 때보다 반짝여야 할 연말연시. 파티 퀸이 되게 해줄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
1. Chanel N°5 오 드 빠르펭 리미티드 에디션 지금 놓치면 100년을 기다려야 할지도 모른다. 전설의 향수, N°5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숫자 5가 새겨진 한정판이기 때문이다. 샤넬 최초로 재활용 유리를 활용한 보틀로 마음의 가책을 덜어주어 착한 연말 선물로도 제격이다. 100ml, 23만8천원.
2. Jo Malone London 스탈릿 만다린 앤 허니 코롱 매해 눈이 황홀한 홀리데이 에디션으로 사랑받는 조 말론 런던이 이번에는 별을 테마로 한 컬렉션을 선보인다. 밤하늘 밝게 빛나는 별을 음각으로 새긴 보틀에 산뜻한 만다린과 달달한 허니, 따스한 쿠마린이 어우러진 향이 담겨 시린 계절에 온기를 불어넣어준다. 100ml, 20만5천원.
3. Guerlain 루즈 G 드 겔랑 더 립스틱 (34 골드 레드, 35 골드 브릭) & 더 더블 미러캡(골드 스팽글, 루비 스팽글) 어느 것을 고를까요? 골드 펄 입자가 매혹적인 입술을 연출해주는 립스틱으로 원하는 컬러의 립스틱과 원하는 디자인의 캡을 골라 끼울 수 있다. 거울이 내장돼 수정 메이크업이 용이한 것도 장점. 립스틱 3.5g,4만2천원대, 미러캡 4만9천원대.
4. Chantecaille 루미에르 아이 쉰 – 바로크 각도에 따라 컬러가 바뀌는 메탈릭 피그먼트 덕분에 눈을 깜박일 때마다 오묘하게 빛난다. 피부에 보드랍게 밀착되는 로즈 골드 컬러의 아이섀도로, 수작업으로 제작한 바로크 진주 장식의 콤팩트에 담겼다. 2g, 11만원.
5. Nars 하이 프로필 치크 팔레트 언제 어디서든 파티 메이크업으로 변신하고 싶나? 블러셔, 하이라이터, 컨투어, 아이섀도까지 전천후로 활용할 수 있는 여섯 가지 컬러의 팔레트라면 가능하다. 레이어링이 용이한 컬러로 반투명한 미세 입자가 밋밋한 얼굴에 입체감을 불어넣어준다. 3g×6, 7만9천원대.
6. The History of Whoo 공진향:미 궁중팩트 스페셜 에디션 땅의 소원을 상징하는 오색 비단실과 의복부터 서책까지 왕과 왕후의 손길이 닿는 곳곳에 사용된 궁중 자수를 오마주했다. 진주, 금, 호박 등 진귀한 궁중 보석을 갈아 넣은 고운 입자의 파우더가 피부에 우아하고 화사한 광채를 입혀준다. 12+12g, 15만원.
7. Atelier Cologne 2021 홀리데이 클레망틴 리미티드 아틀리에 코롱의 대표 향수 ‘클레망틴 캘리포니아’가 은하수가 수놓아진 미드나이트 블루 컬러의 보틀로 옷을 갈아입었다. 아티스트 다리아 라자토바(Daria Hlazatova)의 디자인으로 산뜻한 향다운 시트러스 과일 모양의 별자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100ml, 19만2천원대.
8. Dear Dahlia 파라다이스 인텐스 싱글 섀도우(일루전) 형형색색의 고광택 홀로그램 펄을 함유한 쿨톤의 샴페인 핑크 컬러 섀도를 눈 앞머리와 애굣살에 톡톡 얹어주면 블링블링한 아이돌 눈매 완성! 우주의 다채로운 빛을 담은 미스틱 소울 컬렉션으로 도발적인 버건디 컬러의 패키지에 담겼다. 1.9g, 1만9천원.
9. Tom Ford Beauty 쏠레이 네쥐 썬릿 로즈 립밤 하얗게 눈 덮인 알프스를 비추는 반짝이는 태양 빛에서 영감 받은 립밤. 푸른빛을 띄는 실버 펄이 가득한 컬러 립밤이 은근히 볼륨감 넘치는 핑크빛 입술을 연출하고 부족한 수분을 공급해준다. 3g, 6만4천원대.
10. Dior 루즈 디올 미노디에르 – 아뜰리에 오브 드림즈 골든 체인 스트랩을 탈착하는 위치에 따라 클러치로, 또 목걸이 형태의 립스틱 홀더로 활용할 수 있는 코프레 세트,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레드 립스틱인 #999 벨벳 정품과 리필 가능한 #466 핑크 로즈, #858 레드 팬지, #862 윈터 포피가 담겨 네 가지 컬러를 모두 즐길 수 있다. 3.5g×4, 24만원대.
- 뷰티 에디터
- 천나리
- 포토그래퍼
- 박종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