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연말 모임과 파티에서 ‘예쁜 손톱’은 필수 조건이 되었다. 손톱 하나만 바꿔도 겨울이 화려해지는 몇 가지 노하우.
화려한 외출
연말 모임이나 여자들만의 파티를 계획하고 있다면 조금 과감해질 필요가 있다.
올해의 컬러, 버건디나 톤 다운된 컬러를 베이스로 하고 다양한 모양의 스터드를 이용해
도도하고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해보자.
파티의 정석인 블랙 미니 드레스뿐 아니라 다채로운 색감의 의상에도 잘 녹아든다.
겨울의 낭만
연인과의 달콤한 데이트를 꿈꾸고 있다면 화이트나 베이지
또는 우유를 한 방울 떨어뜨린 듯한 부드러운 블루 컬러가 제격.
이런 컬러들은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지만 글리터와 함께 조합하면
화려한 동시에 서정적인 우아함까지 보여준다.
내 손의 캔버스
사실 알록달록 그림이 그려진 네일 아트를 하기엔 조금 부담스럽긴 하다.
하지만 연휴를 맞아 ‘홀리데이’ 분위기를 만끽하고 싶다면
조금은 유치한 듯 귀여운 네일 아트를 시도해보는 것도 괜찮다.
산타와 루돌프 같은 그림으로 경쾌하고 발랄한 분위기를 내고,
그래도 시크하고 싶다면 격자무늬에 컬러를 더하자.
- 에디터
- 어시스턴트 에디터 / 윤지원(Yoon Ji Won)
- 포토그래퍼
- 서원기
- 네일리스트
- 구진숙(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