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첸, 군 복무 중 두 아이 아빠 됐다

박한빛누리

출산 예정일은 아직 미정

군 복무 중인 그룹 엑소의 멤버 첸이 둘째 아이가 생겼다는 소식.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첸의 아내가 둘째를 가졌다는 사실을 전했다.

첸은 지난해 1월 자필 편지로 결혼과 예비 신부의 임신 사실을 밝혔다. 그리고 그해 4월 첫 딸을 얻어 아빠가 됐다. 그는 당시 편지에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여자친구가 있다. 어떤 상황들이 일어날지 걱정과 고민이 앞섰다. 회사와 소통하고 멤버들과도 상의하던 중. 축복이 찾아왔다”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엑소 첸의 본명은 김종대로 2012년 엑소의 메인 보컬로 데뷔했다. 이후 엑소 유닛 첸백시(EXO-CBX) 앨범과 솔로 앨범을 냈고 드라마 OST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그러던 중 지난해 10월, 아내와 생후 6개월 된 딸을 두고 훈련소에 입소하며 군생활을 시작. 시우민, 디오, 수호에 이어 엑소 멤버 중 네 번째로 군 복무 중이다. 한편 첸은 내년 봄 제대 예정이다.

프리랜스 에디터
박한빛누리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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