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디즈니 플러스 ‘그리드’ 촬영 종료
배우 서강준이 입대한다는 소식. 11월 23일, 혹여나 전국이 눈물 바다가 되지는 않을까 걱정이 앞선다. 서강준은 국방의 의무를 다한 뒤, 연기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서강준 1993년생 배우로 2013년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로 데뷔.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수상한 가정부'(2013), ‘하늘재 살인사건'(2013), ‘앙큼한 돌싱녀'(2014), ‘가족끼리 왜 이래'(2014), ‘화정'(2015), ‘치즈인더트랩'(2018), ‘안투라지'(2016), ‘너도 남신이니?'(2018), ‘제3의 매력'(2018), ‘왓쳐'(2019),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2020) 등으로 꾸준히 필모를 쌓았다.
서강준은 최근까지 정신없이 시간을 보냈다. 디즈니 플러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의 촬영이 얼마 전에 끝났고 내년 상반기 공개를 앞두고 있다. 영화 ‘해피 뉴 이어’의 개봉도 얼마 남지 않은 상황, 그의 입대 소식이 더 안타깝게 느껴지는 이유는 뭘까? 각종 게시판에는 “내 동생이 대신 갔으면 좋겠다”는 진심 어린 댓글이 달리는 중. 한편 서강준의 제대 예정일은 2023년 5월 22일이다.
- 프리랜스 에디터
- 박한빛누리
- 사진
- gettyimages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