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비연예인과 열애 인정

박한빛누리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

배우 이하늬가 사랑에 빠졌다.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난 비연예인과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는 소식.

이하늬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다만 상대방이 비연예인이기에 신상정보 공개나 과도한 관심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너른 양해를 부탁드리며 앞으로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하늬는 1983년생 배우로 2006년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되며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국악 전공으로 가야금, 장구 등의 국악기와 전통무용이 특기. 노래도 잘 하는 편이다. 그래서인지 배우로 데뷔하기 전에는 YG엔터테인먼트에서 가수 준비를 한 이력도 있다.

2009년부터 ‘파트너’, ‘파스타’ 등을 통해 연기를 시작했고 SBS ‘돌아와요 아저씨’, ‘열혈사제’, 영화 ‘타짜-신의 손’, ‘침묵’, ‘극한직업’, ‘블랙머니’ 등을 통해 안정된 연기를 보여주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최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에서는 1인 2역을 훌륭하게 소화했는데 ‘원 더 우먼’은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8.2%로 출발해 17.8%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프리랜스 에디터
박한빛누리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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