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차림이 두터워지는 시기. 우리는 자주 고민에 빠진다. 어떤 주얼리를 어떤 식으로 착용할까? 샤넬이 제안하는 주얼리 레시피를 눈여겨 보자.
주얼리를 스타일링하는 데 법칙 같은 게 있을까? 생각지도 못했던 방식으로 주얼리를 믹스매치하는 프랑스 여자들의 룩을 떠올려 보면, 스타일링에서 가장 중요한 건 강조와 반복, 매칭, 레이어링이 아닐까 싶다. 그들은 같은 컬렉션의 반지들을 여러 개 한꺼번에 착용하기도 하고, 볼드한 디자인의 이어커프 하나로 포인트를 주기도 한다. 캐주얼한 룩에 매우 클래식한 디자인을 매치하고, 심플한 룩에 볼드한 주얼리를 더하기도 한다.
샤넬이 선보인 ‘스타일의 사전’이라는 이름의 캠페인은 주얼리 스타일링 비법을 제안한다. 네크리스, 브레이슬릿, 링 그리고 이어링을 착용하는 다양한 방법들. 볼드한 커프나 독창적인 디자인의 이어링으로 스타일을 완성할 수도 있고, 여러 개의 이어링이나 네크리스를 겹쳐서 레이어링할 수도 있겠다.
가볍고 아름다운 깃털 모티프의 플럼 드 샤넬(Plume de CHANEL) 컬렉션, 천상의 아름다움을 담은 별과 꼬메뜨(COMÈTE) 컬렉션, 퀼트 패턴을 바탕으로 탄생한 코코 크러쉬(COCO CRUSH)컬렉션 등의 아름다운 주얼리들은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그리고 그 아름다움은 새롭게 선보이는 이터널 No.5(ETERNAL No.5) 컬렉션에서 정점을 맞는다.
샤넬 화인 주얼리 크리에이션 스튜디오는 샤넬의 No.5의 100주년을 기념하며, 화인 주얼리 컬렉션 ‘이터널 No.5’를 론칭했다. 넘버파이브 향수를 모티프로 디자인한 이어링과 링, 네크리스, 팬던트는 가브리엘 샤넬이 행운의 상징으로 여겼던 숫자 ‘5’와 전설적인 향수를 새롭게 해석한다. 아름다운 비주얼로 완성된 샤넬의 ‘스타일의 사전’에서 자기만의 주얼리 스타일링 방식을 발견해보기를. 주얼리 스타일링이야말로 경계가 없고 한계도 없는 영역이니까.
*이 포스팅은 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콘텐츠 에디터
- 김자혜
- 사진
- Courtesy of Chan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