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터에서 사진 찍혀. “친구 사이” 부인
최근 ‘보헤미안 랩소디’, ‘오징어 게임’ 패러디에 참여한 미국의 배우 겸 코미디언 피트 데이비슨과 킴 카다시안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10월 2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놀이공원에서 킴 카다시안과 롤러코스터를 타는 모습이 포착됐다. 열애설이 불거질 만하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손을 잡고 있었다.
하지만 이들은 스캔들을 부인하는 중이다. 두 사람 지인의 소식통에 따르면 “그냥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전했다. 납득이 간다. 친구 사이에도 손잡고 롤러코스터를 탈 수 있다. 무서우니까.
현재 킴 카다시안은 카니예 웨스트와 이혼 소송 중이다. 지난 2월 킴 카다시안은 카니예 웨스트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결혼한 지 6년 만이다. 두 사람은 슬하에 네 자녀를 두고 있다.
피트 데이비슨은 ‘SNL’에서 활약 중인 코미디언으로 아리아나 그란데의 전 약혼자로 유명하다. 그는 지난 2018년 아리아나 그란데와 약혼했으나 결별했다. 이후 그란데의 노래 ‘thank u, next’에서 그가 언급되기도 했다. 최근 피트 데이비슨은 ‘브리저튼 시즌1’ 주인공 피비 디네버와 사귀다 지난 8월 헤어졌다.
- 프리랜스 에디터
- 박한빛누리
- 사진
- gettyimages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