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비통 2022 크루즈 컬렉션.
초여름의 온도가 느껴지는 루이 비통 2022 크루즈 컬렉션. 하늘과 땅이 맞닿아있는 이 곳은 프랑스 세르지 퐁투아즈(Cergy-Pontoise)의 ‘액스 마쥬(Axe Majeur)’. 액스 마쥬는 아티스트 대니 카라반(Dani Karavan)이 물과 빛, 바람, 모래, 콘크리트, 돌, 철과 자연, 공간, 시간이 조화를 이루도록 만들어낸 기하학적 건축물이다. 이 컬렉션을 보며 신나고 가슴이 탁 트이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 긍정과 자유, 창의력과 낭만이 가득한 루이 비통의 유토피아에 입장한 것이다. 알록달록한 컬러 플레이, 기하학 등의 경쾌한 그래픽 프린트들, 밝은 음악, 청명한 하늘 그리고 모델들의 당당하고 가벼운 발걸음이 만들어내는 즐거운 앙상블을 감상하시길!
- 콘텐츠 에디터
- 장진영
- 사진
- Courtesy of Louis Vui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