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처리에 놓인 식용 불가능한 식품이 가방이 될 수 있을까? 가능하다. 멀버리가 버려지는 씨리얼을 사용한 바이오 합성 소재인 ‘에코 스카치 그레인’ 소재를 도입한 ‘타이포그래피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브랜드 창립 50주년을 맞아 ‘메이드 투 라스트(Made to Last)’공약을 통해 사람과 환경,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재생, 순환성의 혁신적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멀버리의 새로운 컬렉션.
멀버리의 헤리티지 소재인 ‘스카치 그레인’ 가죽을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재해석해 기존 제품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내구성과 실용성을 갖춘것이 특징이다. 베이스워터 토트백, 사첼백을 비롯 스카프, 카드 지갑 등의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번 컬렉션은 멀버리의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약속을 담고 있다.
- 콘텐츠 에디터
- 사공효은
- 사진
- Courtesy of Mulbe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