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하게 부서지는 태양처럼 당신도 빛나기를. 태양의 빛과 색, 온기를 머금은 샤넬 레 베쥬 썸머 라이트 컬렉션.
BEAUTY NOTE
윤기가 맴도는 피부 표현을 위해 녹아들 듯 밀착되는 ‘레 베쥬 헬시 글로우 젤 터치 파운데이션 SPF 25/PA++’를 얼굴 안쪽부터 두드려 발랐다. 그윽한 눈매는 ‘레 베쥬 헬시 글로우 내추럴 아이섀도우 팔레트(인텐스)’의 브라운 카키를 베이스로 바른 뒤 브라운 컬러를 점막 가까이부터 눈꼬리까지 블렌딩해 완성했다. 두 뺨은 ‘레 베쥬 스틱 블러셔(블러쉬 24)’를 광대뼈를 감싸듯 볼 안쪽까지 그러데이션하고, ‘레 베쥬 스틱 블러셔(블러쉬 21)’를 볼 안쪽부터 콧등까지 가볍게 연결한 것. 탐스러운 입술은 ‘루쥬 코코 플래쉬(164 플레임)’를 가득 채워 볼륨감 있게 연출했다. 모두 Chanel 제품.
Les Beiges Summer Light
마드모아젤 샤넬이 사랑한 휴양지인 남프랑스의 지중해 해안 리비에라를 모티프로 한 메이크업 컬렉션. 이른 새벽부터 저물녘까지 내리쬐는 따사로운 태양 빛을 담았다.
1. 레 베쥬 워터-프레시 틴트 75%의 수분과 알알이 박힌 마이크로 피그먼트 버블이 섞이며 촉촉히 스며드는 제형. 방금 세안을 마친 듯 건강한 윤기를 입혀준다. 30ml, 9만5천원.
2. 레 베쥬 헬시 글로우 젤 터치 파운데이션 SPF 25/PA++ 덧발라도 답답함 없는 산뜻한 표현력으로 피부가 숨 쉬는 느낌! 메시 망을 통해 걸러진 아쿠아 젤 텍스처가 피부에 고르게 밀착된다. 11g, 8만4천원.
3. 루쥬 코코 플래쉬(164 플레임) 일몰의 태양처럼 반짝이는 장밋빛 립스틱. 각질 부각이 없는 매끈한 제형으로 거울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바를 수 있다. 3g, 4만7천원.
4. 루쥬 코코 플래쉬(162 선빔) 칙칙한 얼굴에 생기를 불어넣는 코럴 컬러. 바르는 순간 도톰하고 화사한 동안 입술로 표현된다. 3g, 4만7천원.
5. 레 베쥬 헬시 글로우 내추럴 아이섀도우 팔레트(텐더) 섬세한 시머 펄이 은은하게 반짝이는 5구 섀도. 베이스로 쓰기 좋은 소프트 피치 핑크와 포인트 컬러로 제격인 버건디, 하이라이터 대신 발라도 좋을 핑크 등 어느 하나 버릴 컬러가 없다. 4.5g, 9만원.
6. 레 베쥬 헬시 글로우 내추럴 아이섀도우 팔레트(인텐스) 서두르지 않으면 구할 수 없는 한정판. 새틴 아이보리, 브라운, 브론즈 카키, 샴페인 베이지, 브라운 카키가 따뜻한 음영을 더해준다. 4.5g, 9만원. 모두 Chanel 제품.
BEAUTY NOTE
투명한 빛을 내뿜는 피부는 ‘레 베쥬 워터-프레시 틴트’를 내장된 브러시로 얇게 발라 완성한 것. 햇살을 머금은 눈매는 ‘레 베쥬 헬시 글로우 내추럴 아이섀도우 팔레트(텐더)’의 피치 핑크를 눈두덩과 언더라인에 넓게 바른 뒤 중앙에 핑크를 얹어 입체감을 주어 연출했다. 언더라인의 눈꼬리 부분은 버건디를 길게 그러데이션해 트임 효과를 주었다. 맑은 입술은 ‘루쥬 코코 플래쉬(162 선빔)’로 생기 있게 마무리했다. 모두 Chanel 제품.
- 뷰티 에디터
- 천나리
- 포토그래퍼
- HYEA W. KANG
- 모델
- 최아라
- 스타일리스트
- 노경언
- 헤어
- 조미연
- 메이크업
- 이숙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