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최초 단독 토크쇼 ‘Let’s BTS’ 특집과 약 4년만의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소식!
방탄소년단이 3월 29일 밤 10시 40분, 자신들의 이름을 내세운 KBS 2TV 특집 ‘2021 스페셜 토크쇼 <Let’s BTS>’에 출연한다.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전원이 이름을 내걸고 출연하는 공중파 토크쇼는 데뷔 이후 처음이라 더욱 화제다.
<Let’s BTS> 토크쇼에서는 방탄소년단이 그간 전해온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집중 조명한다.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뿐 아니라, 이 시대를 살아나가는 일곱 청년들의 솔직한 이야기도 함께 담아낼 예정이다. 멤버들끼리 서로의 속마음에 대해 나눌 수 있는 코너 등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고, 들을 수 없었던 이야기들을 다채로운 방식들로 풀어갈 것이라고. 제작진은 여기에 시청자들과 방탄소년단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장치까지 준비 중임을 밝혔다.
이번 특집 토크쇼를 통해 보다 더 친근한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과는 다른 스페셜한 무대까지 준비 중이라 기대가 높다. 제작진은 이들이 음악으로 전하는 위로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토크쇼의 진행은 신동엽이 단독 MC를 맡아 특유의 날카롭고 유쾌한 질문을 던질 예정이다. 방탄소년단과 신동엽의 신선한 케미가 또 다른 재미 포인트가 될 전망. 또한 최근 활발히 활동중인 장도연까지 가세해 특별 코너를 진행하며 셀럽의 깜짝 등장까지 있을 예정이라고 알려져 궁금증이 더욱 증폭되는 중이다.
토크쇼에 앞서 3월 24일 방탄소년단 특집으로 꾸며지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99회 출연도 확정 지었다. 방탄소년단은 100분 동안 단독으로 출연해 MC 유재석, 조세호와 토크부터 퀴즈 등 다양한 코너를 소화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이 국내 예능에 출연하는 건 2017년 9월 JTBC ‘아는 형님’ 출연 이후 약 4년 만이다. 이들은 지난 8년간 음악 방송을 위주로 활동해왔고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자체 제작 콘텐츠 ‘달려라 방탄’와 ‘본 보야지’, ‘인더숲’, 개인 라이브 방송, SNS 등을 통해 직접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왔던 터라 오랜만에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역시 국민 MC 유재석과의 만남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 콘텐츠 에디터
- 금다미
- 사진
- Facebook @bangtan.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