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ing Of Shangh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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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과 서양의 랑데부! 샤넬의 상상력을 현실로 승화시키는 공방들의 업적에 경의를 표하는 의미에서 선보이는 프리폴 컬렉션, 이름하여 샤넬 공방 컬렉션(Metiers D’art Collection)이 그8번째 행선지로 상하이를 선택했다. 그리고 전 세계 각지에서 찾아온 패션 피플과 VIP 그리고 한국을 대표하는 얼굴, 배우 신민아가 푸동의 마천루를 배경으로 펼쳐진 샤넬 파리-상하이 컬렉션의 매혹적인 순간을 함께 지켜봤다.

1. 컬렉션의 시작을 알린, 칼 라거펠트가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까지 맡은 단편영화 . 이어질 컬렉션이 어디서 영감을 받았는지를 아름답고 이색적인 방식으로 보여주었다.2. 샤넬의 파리-상하이 공방 컬렉션이 치러진 상하이의 황푸 공원.3. 화려한 빛을 발하는 푸동의 마천루를 배경으로 컬렉션이 진행되었다.

1. 한국 대표로 이번 컬렉션에 참석한 신민아.2. 캐주얼한 샤넬 룩으로 등장한 샤넬의 뮤즈, 바네사 파라디.3. 세련된 애티튜드와 강렬한 이미지를 지닌 프렌치 배우 아나 무글라리스도 이번 이벤트에 참석했다.4. 컬렉션 장으로 출발하기 전, 단장을 끝낸 신민아의 매혹적인 미소.5. 행사 전날 피팅 중인 신민아. 그녀는 스팽글이 화려하게 장식된 파리-모스코 공방 컬렉션 의상을 선택했다.6. 신민아가 쏟아지는 플래시 세례에 예의 사랑스러운 미소로 화답하고 있다.

1. 프런트 로에 착석한 신민아의 모습.2.~4 . 고대 ·근대·현대 중국의 모습이 혼재된 룩은 제3의 아름다움을 드러낸다.5. 애프터 파티에서 고혹적인 목소리로 노래를 부른 바네사 파라디.6. 톱모델 밥티스트 지아비코니와 칼 라거펠트. 7. 칼 라거펠트의 환대를 받은 신민아와 아리따운 한국 배우에게 깊은 호감을 표시한 칼 라거펠트.

2010 샤넬-파리 상하이 공방 컬렉션은 중국적이면서도 중국적이지 않은 제3의 이미지를 드러낸다.

1. 샤넬 페닌슐라 부티크에 들어서면 8미터 높이의 설치 미술 작품이 웅장한 모습을 드러낸다. 금과 블랙의 무라노 유리 진주들로 이루어진 이 작품은 마드무아젤 샤넬이 즐겨 착용하던 목걸이를 연상시킨다.2. 이번 페닌슐라 호텔의 샤넬 부티크 오픈을 기념해 선보이는 선홍빛의 클래식 퀼팅 백.3. 이브 클라인의 아크릴 테이블과 1960년대 거울, 그리고 18세기 프랑스 앤티크 의자들이 배치된 액세서리와 구두 섹션.

에디터
컨트리뷰팅 에디터 / 송선민
포토그래퍼
조선희, 조세영, JANG DUK 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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