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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와 영화, MC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배우 연정훈, 한가인 부부가 시간을 내어 파티에 참석했다. 서로의 손을 잡고 다정하게 입장하는 모습. 연정훈이 입은 남색 수트와 안에 입은 갈색 니트 카디건, 스카프, 태슬 장식 슈즈는 모두 Gucci 제품. 한가인이 입은 허리에 단 붉은색 리본 장식이 포인트인 단아한 실루엣의 드레스와 검은색 클러치, 조형적인 커팅이 돋보이는 힐은 모두 Chanel 제품.

분홍색 드레스에 어울리는 핑크 립 메이크업이 사랑스러운 배우 김사랑. 코인 모티프의 펜던트가 돋보이는 모네떼 컬렉션 목걸이, 부드러운 나선 형태를 만드는 뱀 모양의 세르펜디 주얼리 워치와 뱅글, 다이아몬드가 파베 세팅된 파렌티지 컬렉션 반지, 뱅글처럼 감아 쥐는 톡특한 형태의 세르펜티 컬렉션 클러치는 모두 Bulgari 제품.

뮤지컬 <리걸리 블론드>의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소녀시대의 제시카가 지난해에 이어 참석하며 더블유와의 우정을 과시했다. 화려한 스팽글 장식으로 이브닝 파티 룩에 제격인 클러치는 Roger Vivier 제품.

충무로 흥행 대세, 배우 하정우가 미소를 띤 채 유방암 캠페인 갈라 디너 파티장으로 성큼성큼 걸어가고 있다. 미술 작가로도 활동 중인 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자신의 작품을 선뜻 기부했다. 날렵한 실루엣의 턱시도 수트와 타이는 모두 Dior 제품.

오지 탐험 리얼리티 쇼인 <정글의 법칙>에서 과감하고 씩씩한 모습을 보이며 사람들에게 박수를 받은 배우 전혜빈이 우아한 모습으로 포토월에 섰다. 몸매가 드러나는 니트 톱과 봉긋한 풀 스커트는 Dior, 큼직한 원석이 돋보이는 목걸이와 반지는 Swarovski, 악어가죽 클러치는 Colombo 제품.

상냥한 미소로 취재진에게 인사를 하는 배우 이윤지. 화사한 색감의 미디 드레스로 성숙미를 뽐냈다. 어깨와 허리의 스팽글 장식이 돋보이는 드레스는 Bottega Veneta, 오른손에 착용한 볼드한 반지는 Swarovski 제품. 레오퍼드 퍼 재킷은 본인의 것.

변함없이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더블유 유방암 자선 행사장을 찾은 방송인 변정수는 완벽한 프로포션으로 컬렉션 의상을 가뿐하게 소화했다. 꽃무늬 원피스와 캐주얼한 블루종 재킷, 리본 장식 벨트와 거대한 원석 장식 목걸이, 스웨이드 소재의 레이스업 힐은 모두 Burberry Prorsum 제품.

단아하고 우아한 모습의 배우 유호정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가슴이 깊게 파인 네크라인이 시선을 끄는 랩 스타일의 드레스는 La Petite Salope by Ce Soir, 낡은 듯한 악어가죽이 멋진 클러치는 Nada Sawaya by Ce Soir, 손으로 만든 듯 투박한 모양이 매력적인 골드 펜던트 목걸이와 반지, 팔찌는 모두 T rose by Ce Soir 제품. 손에 두른 퍼 재킷은 본인의 것.

최근 미니앨범 <눈물이 주르륵>으로 컴백한 가수 손담비가 카메라를 향해 해맑은 미소로 인사를 하며 파티장 안으로 걸어가고 있다. 가슴이 비치는 번아웃 장식의 시스루 드레스는 Gucci 제품.

군 제대 후 오랜만에 모습을 보인 가수 박효신. 말끔하고 도시적인 차림으로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슬림한 턱시도 수트는 Dior, 테일러링이 멋진 코트는 Givenchy by Mue, 아티스틱한 프린트가 시선을 끄는 넥타이는 Alexander McQueen 제품.

<강심장>의 MC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이동욱은 훤칠한 키와 슬림한 몸매가 돋보이는 수트 룩으로 등장했다.두 줄 단추 장식의 수트 룩과 도트 프린트 타이는 모두 Burberry Prorsum, 사파이어 크리스털이 세팅된 마스터 컬렉션 시계는 Longines 제품.

드라마 <대풍수>에서 열연 중인 배우 김소연이 어깨를 드러낸 고혹적인 드레스 차림으로 등장, 취재진을 향해 우아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다섯 겹의 링이 붙어 있는 리르 반지와 탑 모양의 다이아몬드 커팅이 돋보이는클로셰반지는 모두 Lucie, 크리스털 버클이 돋보이는 클러치는 Swarovski 제품.

잉꼬 부부로 소문난 배우 이범수와 비엘타 대표 이윤진이 여유로운 미소를 지으며 디너 파티장 안으로 입장하고 있다. 이윤진이 입은 레이스 장식이 우아한 슬리브리스 드레스는 MCM, 원석 장식 반지와 깔끔한 귀고리는 Minetani, 광택이 돋보이는 파이톤 소재 클러치는 Vielta 제품. 팔에 두른 퍼 스톨은 본인의 것. 이범수가 입은 클래식한 턱시도 수트와 보타이, 헹커치프는 모두 Dior 제품. 반지는 본인의 것.

차기작 <몽타주> 촬영 중인 배우 엄정화가 바쁜 스케줄을 쪼개어 파티에 참석했다. 이번 유방암 캠페인의 드레스 코드인 ‘시크&고저스’에 걸맞은 스타일리시한 차림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깊게 파인 네크라인이 시선을 끄는 실크 셔츠는 Haider Ackermann, 몸에 딱 맞는 가죽 팬츠는 Balmain, 세 개의 손가락에 끼는 독특한 반지와 큼직한 드롭 귀고리, 십자가 장식 목걸이는 모두 Tom Binns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