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시상식 시즌이면 가장 아름다운 드레스 혹은 매혹적인 턱시도를 찾기 위한 경쟁이 거의 전쟁에 버금할 만큼 치열해진다. 마치 007 작전을 방불케 하는 이런 상황에서 신뢰하며 호흡을 맞출 수 있는 브랜드가 있다는 건 행운. 여기 4명의 스타들, 신세경, 이미숙, 지진희, 그리고 가인이 특별히 선택한 의상들도 그러하다. 한 해 중 가장 화려하고 눈부신 시간을 준비하는 그들의 신중함과 디자인 팀의 열정이 어우러진 순간을 <W Korea>가 담았다.
- 에디터
- 박연경
- 포토그래퍼
- 김범경
- 스탭
- 어시스턴트/송이슬
- 기타
- 진행 | 하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