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모 생활시설에 3천만원 기부한 성유리

장진영

성유리의 기부 행보는 하루 이틀이 아니다.

지난 10여년 동안 취약계층에 지속적으로 사랑을 나누어 온 성유리가 이번에는 미혼모자 가정을 위한 생활 시설인 ‘애란원’에 3천만원과 화장품을 기부했다. 이 후원금은 ‘애란원’에 머물고 있는 미혼모뿐 만 아니라 응급, 노숙자, 장애 여성 등 위기 상황에 처한 이들의 의료비 및 신생아들의 예방 접종과 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부는 미혼모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하고 여러 사람들과 논의한 끝에 이루어져 더욱 의미가 깊다.

성유리의 선행은 이번뿐 만이 아니다.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들을 비롯해 해외 아동들을 위한 보건의료를 지원하는가 하면, 국내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자선 행사 ‘하늘빛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기도 하는 등 그녀는 여러 방면으로 두루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방식으로 착한 행보를 이어왔다.

그녀의 선함이 외모에도 영향을 미치는걸까? 오늘 업로드 된 인스타그램 사진 속 성유리는 41세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선한 영향력만큼이나 밝은 표정의 성유리. 그녀의 착한 행보에 박수를 보낸다.

콘텐츠 에디터
장진영
사진
Instagram @sung_yu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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