씻을 때마다 한 움큼씩 빠지는 머리카락에 하수구는 바람 잘 날 없다. 속절없이 빠지는 모발을 잡아줄 홈 케어 특공대를 소개한다.
근본부터 잡아줄 때
1. IL Science 폴리니크 모자처럼 쓰고 잠들기 전 침대에 편하게 누워서 관리하는 제품. 낮 동안의 스트레스로 ‘열 받아’ 붉어진 두피를 진정시켜준다. 미세전류가 뿌리를 자극해 활력을 더하는 원리. 79만원.
뭐니 뭐니 해도 올인원이 최고
2. Fillizer 헤어키퍼 두피 전용 앰풀이 장착된 헤어 디바이스. 레이저와 미세한 진동이 탈모 증상 개선에 좋은 마두카 열매 성분을 모근 속까지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행여 기름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무색하게 산뜻하게 흡수된다. 30만원.
집에서 사용하는 전문 의료기기
3. LG Pra.L 메디헤어 LED와 레이저가 세포를 자극해 영양을 활발하게 공급하는 탈모 치료용 의료기기. 눈에 띄게 줄어든 숱이 신경 쓰여 집에서도 전문적인 치료를 받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머리에 쓰기만 하면 되는 사용법도 최고로 간단하다. 1백99만원.
멀티플레이어
4. Rootonix 볼륨부스터 두피 제품의 흡수력을 높이고 노화 방지와 진동 마사지 기능까지, 작지만 갖출 건 다 갖췄다. 앰풀을 바른 후 둥근 헤드로 지그시 마사지하듯 눌러주면 은근 개운하다. 9만원대.
구석구석 시원한 두피 마사저
5. Daisy Story 헤드 마사지기 돌기가 묵은 각질을 제거하면서 머리에 기분 좋은 자극을 준다. 자기 전 10분간 골고루 문지르고 자면 하루의 피곤이 싹 풀리는 느낌. 방수 기능이 있어 샴푸하며 사용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16만원.
- 프리랜스 에디터
- 김슬기
- 포토그래퍼
- 박종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