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 보디 케어 생활
향이 은은한 보디 크림을 공들여 피부에 바를 때만큼 호사스러운 기분이 들 때가 또 있을까? 스크럽으로 묵은 각질을 제거하고 물로 깨끗이 씻어낸 뒤 물기가 채 마르기 전 오일을 펴 발라 피부를 코팅한다. 평소 피부가 민감한 편이라면 10~20분가량 따뜻한 물에 입욕 후 팔꿈치나 무릎 등 각질이 많은 부위만 클렌징 브러시로 쓸어내도 좋다. 그런 다음 아직 습기가 남아 있는 욕실에서 보디 밤이나 로션을 건조한 부분 위주로 바르면, 마른 피부에 바를 때보다 소량으로 빠르게 흡수된다. 물론 피부가 별로 건조하지 않은 편이라면 가벼운 로션이나 오일만 발라도 충분하다.
- 패션 에디터
- 이현정
- 포토그래퍼
- 안주영
- 모델
- 김아현
- 스타일리스트
- 김자혜
- 헤어
- 박수정
- 메이크업
- 이나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