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 친구가 되어줄 패션 브랜드의 게임 아이템.
가상세계에서 만나는 구찌 운동복
구찌가 모바일 테니스 게임 ‘테니스 클래시 (Tennis Clash)’와 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테니스 클래시는 플레이어들에게 실제 테니스 경기를 펼치는 것과 같은 효과를 주는 게임으로 앱스토어 인기 스포츠 게임 5위권 안에 늘 랭크되며, 구글 플레이에서 ‘2019년 가장 경쟁력 있는 5가지 게임’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6월 18일부터 플레이어들은 게임 속에서 구찌 테니스복을 착용하고 구찌 스페셜 토너먼트에 참여할 수 있다고. 게임 속 두 캐릭터인 ‘다이아나(Diana)’와 ‘조나 (Jonah)’를 위해 특별히 디자인된 테니스 룩은 테니스화, 양말, 모자, 옷 등으로 구성된다. 한편 게임 속 아이템을 실제 구찌 웹사이트에서도 판매해 플레이어들은 현실과 가상세계가 만나는 특별한 경험도 누릴 수 있다.
게임 예술 정신
게임 기구를 운반할 수 있는 트렁크를 디자인하며 게임과 스포츠에 대한 큰 관심과 지원을 이어온 루이 비통에서 하우스의 첫 게임 테이블을 공개했 다. 프랑스어로 테이블 축구 놀이대를 뜻하는 ‘르 바비풋’과 당구대 ‘르 빌라드’가 그것이다. 상징적 인 모노그램 캔버스뿐만 아니라 모노그램 이클립스, 다미에 그라파이트와 더불어 청록색, 피스타치오, 푸크시아 핑크의 에피 가죽 등 다양한 컬러로 선보인다. 하우스의 유구한 장인 정신과 스포츠에 대한 애정이 어우러진 결과물인 게임 기구들은 가히 예술 작품 같은 퀄리티를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