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들의 헤어 스타일 트렌드로 떠오른 블랙핑크 제니, 트와이스 채영도 도전한 앞머리 염색 스타일링!
뉴트로 열풍을 타고 한동안 뜸했던 블리치 염색이 다시 유행으로 돌아왔다. 조금 달라진 건 전체적인 블리치가 아니라 앞머리에만 반영해 확실한 포인트를 준다는 것! 재미있는 건 그 안에서도 섬세한 변화가 가능하다는 거다. 한 번 더 블리치 섹션을 더하거나, 컬러링을 반전해 연출하거나, 뱅 헤어에 시도하는 등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 스타들의 앞머리 블리치 스타일을 모아봤다.
블랙핑크 제니
컴백을 앞둔 블랙핑크 제니까지 앞머리 블리치 스타일에 합류했다. 파격적인 무드의 첫 정규앨범 티저가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와중, 앨범 타이틀곡인 공개 타이틀곡 ‘How You Like That’이 선공개됨과 동시에 그녀의 인스타그램에 더듬이 헤어를 한 모습의 사진이 올라왔다. 기본 블랙 컬러에 앞부분만 탈색해 완성했는데, 특히 티저 이미지에서는 포니테일 스타일로 더욱 강렬한 느낌을 연출했다.
트와이스 채영
‘모어 앤 모어(More & More)’로 컴백한 트와이스 채영은 앞머리 부분을 카키 계열 컬러로 물들였다. 여기에 양갈래로 묶고 액세서리를 더하는 등 보헤미안 무드의 스타일링을 더해 곡의 무드는 물론이고 여름과도 잘 어울리는 헤어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카드 전지우
엠넷의 ‘굿걸’에 출연해 활약중인 전지우는 앞부분과 정수리 중간 부분을 블론드 헤어로 밝게 탈색한 블리치 헤어를 선택했다. 강렬하고 힙한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는 그녀의 이미지와도 잘 어울린다. 특히 눈매를 강조하는 메이크업과도 조화를 이룬다.
제이미
역시 ‘굿걸’에 출연중인 제이미는 다양한 블리치 스타일을 시도중이다. 그녀는 앞머리에 색을 입히는 게 아니라 반대로 앞 부분에만 탈색한 머리카락을 남기고, 나머지 부분에만 염색을 했다. 피부톤과 잘 어울리는 핑크부터, 최근에는 시선을 강탈하는 블루컬러까지 도전하며 변신을 즐기는 중이다.
(여자)아이들 민니
민니는 뱅 헤어에 부분 부분 블리치를 넣고 얼굴 라인에 가까운 긴 앞 머리 부분도 함께 탈색해 밸런스를 맞췄다. 특히 뱅 스타일에 블리치를 더하니 한층 더 유니크한 느낌이다.
- 디지털 에디터
- 금다미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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