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가 자필로 전한 6월 결혼 소식

금다미

배우 이연희의 깜짝 6월 결혼 소식!

배우 이연희가 곧 결혼하는 새 신부가 된다. 그녀가 직접 공식 팬카페에 결혼 소식을 전했다. 예비 신랑은 올해로 1988년생, 33세의 나이인 이연희 보다 연상인 비연예인이며 결혼식은 6월 2일 가족, 친지들과 함께 소규모로 치뤄질 예정이다.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구체적인 장소 및 시간 등 결혼식과 관련된 세부 사항은 공개하지 않는다. 

이연희는 직접 쓴 손 편지를 통해 “최근 힘든 상황을 겪고 계시는 많은 분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참 무겁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 이야기를 어떻게 꺼내야 할 지 고민을 많이 했지만 저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과 소식을 나누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제가 인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합니다. 6월 2일 양가 부모님, 친지들만 모시고 소중한 인연과 작은 예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라며 조심스레 소식을 알렸다.

더불어 “조심스러운 시기이기에 간소하게 예식을 치르며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맞이하려고 합니다. 제가 평소에 많이 표현하지 못했지만, 데뷔 때부터 한결같이 응원해주신 여러분에게 언제나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좋은 배우로, 또 행복한 사람으로 살아가며 보답하겠습니다. 결혼 후에도 좋은 작품으로 여러분께 인사 드릴게요.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라는 글로 팬들에 대한 고마움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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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에디터
금다미
사진
Instagram @yeonhee.l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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