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과는 전혀 다른 2020년의 일상, 당신의 삶에 새로운 표정을 선물해줄 2020 뉴 워치 에디션.
1. 투르비용 무브먼트를 더해 라인을 확장한 불가리의 세르펜티 세두토리 투르비용 워치. 상징적인 뱀 모티프를 현대적으로 구현한 브레이슬릿 워치에 현재 출시된 가장 작은 투르비용으로 정교한 기계적 미학까지 담아냈다.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풀 스노 세팅한 로즈 골드 케이스에 카보숑 컷 사파이어를 세팅한 크라운이 찬란한 빛을 더한다.
2. 유려한 트위스트 라인의 입체적인 링크 브레이슬릿이 돋보이는 까르띠에의 마이용 드 까르띠에 워치. 클래식한 체인 링크를 사선으로 배치해 풍부한 볼륨감을 선사하며, 직사각형 링크와 육각형 다이얼, 사선의 샤프트가 돋보이는 개성 있는 실루엣이 독창적인 주얼 워치의 매혹을 드러낸다.
3. 피아제 역사의 출발점인 라 코토페의 시리도록 맑은 밤하늘을 담아 최초로 어벤추린 글라스를 사용한 매혹적인 블루 다이얼이 돋보이는 피아제의 라임라이트 갈라 워치. 비대칭 러그의 대담한 매력과 감각적인 곡선미, 섬세한 주얼 세팅이 돋보이며, 3백 피스 한정 생산된다.
4. 바쉐론 콘스탄틴에서 최초로 여성을 위한 단독 컬렉션으로 론칭한 에제리 워치. 플리츠 효과를 더한 태피스트리 기법의 섬세한 다이얼이 돋보이며, 메종의 역사가 담긴 컴플리케이션과 디자인 코드를 강조했다. 특히 다이아몬드가 파베 세팅된 에제리 문페이즈 다이아몬드 파베 워치는 파인 워치메이킹 기술과 오트 쿠튀르 정신의 결합을 드러낸다.
5. 아이코닉한 반달 모양과 케이스에 장식된 클러, 특유의 브레이슬릿이 돋보이는 오메가의 컨스텔레이션 오메가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워치. 특유의 컨스텔레이션 스타 모티프를 비롯해 다이아몬드가 파베 세팅된 베젤과 블루 어벤추린 글라스 다이얼, 다이아몬드 아워 마커가 돋보인다.
6. 파네라이 아이디어 워크숍에서 최초로 개발한 고성능 합성 소재와 강렬한 푸른색의 아이코닉한 샌드위치 다이얼을 결합한 파네라이의 루미노르 마리나 카보테크 워치. 약 300미터 방수 기능을 갖췄으며, 단 96그램에 불과한 카보테크™ 소재의 시계 케이스로 경량성과 내구성을 높였다.
7. 카본 TPT2와 쿼츠 TPT2 소재로 제작한 리차드 밀의 RM61–01 얼티밋 에디션 워치. 총 150 피스만 한정 생산되며, 베젤과 케이스백을 기존 세라믹 소재 대신 쿼츠 TPT2 소재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또 카본 TPT2 소재의 미들 케이스가 더해져 타임피스의 가벼움과 내구성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8,11. 블랙과 화이트 색상, 그리고 세라믹 소재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샤넬 특유의 아름다움을 드러낸 기존 J12 시리즈를 재해석한 샤넬의 J12 엑스레이와 J12 패러독스 워치. 올해 J12 출시 20주년을 맞이해 컬러 코드에서 벗어난 투명한 형태의 J12 엑스레이 워치는 12피스의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인다. 또한 기존의 블랙 혹은 화이트 워치에서 나아가 최초로 블랙과 화이트가 하나가 된 J12 패러독스는 극명하고 드라마틱한 대조가 특징이다.
9. 얼음과 빙하를 연상시키는 딥 블루와 화이트 컬러를 사용해 모던하고 우아한 느낌을 자아내는 몽블랑 1858 지오스피어 블루 워치. 시선을 사로잡는 지구 모양이 그려진 42mm의 다이얼,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난 티타늄 케이스, 세계 여행자에게 유용한 북반구, 남반구 전환이 가능한 월드 와이드 컴플리케이션이 특징이다.
10. 문페이즈 디스플레이에 입체감을 더하기 위해 별들이 수놓인 하늘에 양각으로 달을 새겨 넣은 브레게의 클래식 7137 워치. 장인들이 엔진-터닝 선반 위에서 수공예 기법으로 완성했으며, 날짜 디스플레이에 다미에 체커보드 패턴으로 개성을 더했다.
- 패션 에디터
- 박연경
- 사진
- COURTESY OF BVLGARI, OMEGA, CHANEL, CARTIER, RICHARD MILLE, PANERAI, MONTBLANC, VACHERON CONSTANTIN, BREGUET, PIAG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