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 대비 손소독제 추천.
어느덧 코로나19 감염자가 1500명을 넘어섰다. 개인 위생을 철저히하는 것 말고는 병을 막을 특별한 방법이 없다는 게 알려지면서 연일 마스크 판매 대란이 일어나는 중. 바이러스로부터 우리를 보호하는 손소독제도 마찬가지다.
마스크를 쓰고, 혹시 모를 접촉을 대비해 손을 수시로 깨끗하게 씻는 것이 코로나19를 비롯한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하지만, 장시간의 야외활동 등 손 씻기 어려울 땐 손소독제를 활용해볼 것. 물기가 없는 손에 충분한 향을 덜어낸 다음 완전히 건조될 때까지 구석구석을 문지르는 것이 좋다. 좀더 강력한 제균력을 원한다면 에탄올이 70% 이상인 제품을 고르면 된다.
곡물 발효 에탄올로 피부 자극이 적고 히알루론산이 함유되어 건조하지 않은 사용감이 장점이다. ‘Vant 36.5 세이프 클린 젤’ 50ml 6천원.
손 뿐만 아니라 사무실, 자동차, 침구, 휴대폰 등 손이 많이 닿는 곳에도 활용할 수 있는 종합 소독제. 스프레이 타입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DPC 퓨어 클리너’ 100ml 9천 9백원.
달콤한 향이 인상적인데 종류까지 다양해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로 휴대용으로도 제격인 직구 대란템. ‘Bath and Body works 프루티 앤 프레시 포켓백 손 세정제’ 29ml*5 3만원대.
손 세정제 특유의 알코올 향 때문에 쉽게 손이 가지 않았다면 이 제품을 주목하자. 안전한 성분 뿐 아니라 특유의 아로마 향까지 더해져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 단, 면세점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Aesop 레저렉션 린스 프리 핸드 워시’ 50ml 1만원대.
스웨이드 외에도 로즈, 베티버, 튤립마니아 등 총 4가지 향으로 선보이는 바이레도의 손 세정제. 면세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이지만 마치 핸드 크림같은 은은한 잔향과 사용 후 느낄 수 있는 보습감이 매력적이다. ‘Byredo 린스 프리 핸드 워시’ 30ml 4만원대.
- 프리랜스 에디터
- 양보람, 이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