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체 앤 가바나가 코로나-19 연구 후원에 나섰다.
전 세계적인 문제인 코로나-19. 패션계 역시 코로나 사태와 맞물릴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패션위크에 아시아인 초대 이슈는 물론이고, 얼마 전 아르마니는 관객이 없는 빈 극장에서 쇼를 진행하고, 이를 라이브 영상으로 전했다. 한편 돌체 앤 가바나는 코로나에 맞서 보다 적극적인 액션을 취하고 있다.
휴머니타스 대학교(Humanitas University)의 만토바니(Mantovani) 교수가 주도하고 산 라파엘레 건강보건 대학교(San Raffaele Vita-Salute University)의 바이러스학자 엘리사 비첸지(Elisa Vicenzi)가 참여하는 코로나-19에 대한 면역 체계 반응 분석 연구를 후원하기로 한 것. 만토바니 교수는 수년 간 바이러스 및 세균 감영에 대한 1차 방어선과 같은 선천적 면역체계 작동 매커니즘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온 이다.
“우리는 중국에서 시작된 이 파괴적인 바이러스에 대항하기 위해 무언가 해야 한다고 느꼈다. 위기 상황에는 올바른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전부터 장학금 지원 프로젝트를 함께하고 있는 휴머니타스 대학교는 가장 이상적인 파트너다” 라고 도미니코 돌체와 스테파노 가바나는 전했다.
- 디지털 에디터
- 진정아
- 사진
- Courtesy of Dolce & Gabba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