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존스와 리모와의 독점 캡슐 컬렉션
리모와의 은빛 알루미늄 스킨, 그리고 디올의 시그니처 로고 패턴. 이 둘이 만났다. 디올은 2020년 여름 남성복 패션쇼에서 리모와와 협업한 독점 컬렉션을 공개했다.
“리모와와 협업을 진행한 사실, 그리고 디올과 리모와가 함께 제작한 슈트 케이스를 손에 들고 여행할 수 있게 된 것에 설렘을 감출 수 없어요.” – 디올 남성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 킴 존스
두 브랜드의 장인 정신과 전문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된 ‘DIOR and RIMOWA’ 스페셜 에디션은 알루미늄 스킨에 직접 선명한 피그먼트를 주입하는 혁신적 양극 산화 방식을 거쳐 완성된 디올 오블리크 모티브가 특징이다. 소재의 빛 반사 속성을 최대한 부각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가죽 스트랩이 장식된 알루미늄 백팩, 돔 페리뇽 보틀용으로 특별 제작된 샴페인 케이스(크로커다일 가죽 핸들과 외부 보틀 스트랩, 디올 메종 샴페인 글라스와 컵 받침 6개를 보관할 수 있다), 소형 기내용 캐리어에 탈부착 가능한 핸드 케이스까지 디자인이 다양하다.
여행 애호가로 알려진 킴 존스가 선보이는 진정한 여행의 즐거움, 디올 x 리모와 컬렉션은 각 브랜드의 마니아의 마음을 훔치기에 충분하다.
- 디지털 에디터
- 사공효은
- 사진
- Courtesy of Di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