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춰 토탈, 시간과 피부의 싸움에서 이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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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에서 열린 ‘디올 스킨케어 사이언티픽 써밋’을 통해 직접 만난 5인의 전문가가 말하는 디올의 새로운 ‘디올 캡춰 토탈’에 대한 모든 것, 그리고 건강한 뷰티 철학을 가진 지젤 번천과 나눈 이야기.

상하이에서 열린 ‘디올 스킨케어 사이언티픽 써밋’ 현장.

피부를 위한 뉴 룩 스킨케어

지난 10월, 상하이는 새로운 스킨케어 사이언스에 대한 열기로 뜨거웠다. 디올 뷰티에서 진행하는 ‘디올 스킨케어 사이언티픽 써밋(Dior skincare scientific summit)’의 4주년을 맞이해 세계적인 과학자들과 디올 스킨케어 전문가들, 그리고 각국의 프레스들이 모였기 때문. 콘퍼런스에서는 디올 뷰티가 최근 이뤄낸 혁신적이고 과학적인 진보를 소개하고 이를 코즈메틱 영역에 적용한 디올 과학의 혁신에 대해 심층적으로 살펴볼 수 있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공개된 새로운 토털 안티에이징 솔루션 ‘2020 디올 캡춰 토탈’은 피부에 대한 디올만의 오랜 연구와 전문성, 플로럴 사이언스, 특별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탄생한 야심작이기도 하다. ‘스킨 사이언스’, ‘플로럴 사이언스’, ‘지속 가능성’을 키워드로 완성한 ‘2020 디올 캡춰 토탈’ 라인은 세월의 흔적을 완화하고, 피부에 활력을 더하며 건강한 빛으로 차오른 피부를 위한 총체적인 안티-에이징 솔루션. 1986년부터 캡춰 토탈의 기초가 된 주요 성분을 발견하고 개발해 그 1세대를 출시한 2006년 이후, 진화를 거듭한 끝에 창립자 크리스찬 디올의 ‘여성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고 진정으로 행복하게 해야 한다’는 열정과 이상이 반영된 집약체로 단계별 케어가 가능한 총 5가지 아이템으로 구성된다.

피부 불순물을 크리미한 거품으로 닦아주는 ‘캡춰 토탈 쎌(C.E.L.L.) 에너지 하이-퍼포먼스 젠틀 클렌저’, 식물성 비타민과 아미노산 및 레시틴 성분이 피부에 매끈하게 스며드는 ‘캡춰 토탈 쎌(C.E.L.L.) 에너지 하이-퍼포먼스 트리트먼트 세럼-로션’으로 피부를 정돈할 수 있다. 그다음 피부의 근원적인 힘을 끌어올려 시간의 흔적을 섬세하게 케어하는 슈퍼 세럼 ‘캡춰 토탈 쎌(C.E.L.L.) 에너지 슈퍼 포텐트 세럼’과 피부의 탄력을 채워주는 ‘캡춰 토탈 쎌(C.E.L.L.) 에너지 퍼밍 앤드 링클-코렉팅 크림’으로 디올 스킨케어 사이언스의 진수를 경험하게 된다. ‘캡춰 토탈 쎌(C.E.L.L.) 에너지 퍼밍 앤드 링클-코렉팅 아이 크림’으로 민감한 눈가까지 보듬어주면 빈틈없는 토털 케어가 가능하다.

디올의 환경 과학 커뮤니케이션 디렉터 에두아르 모베 자르비.

최초의 유도 만능 줄기세포에 주목하다

2020 디올 캡춰 토탈’ 라인에 대한 구체적인 궁금증을 가지고 참석한 콘퍼런스는 디올의 환경 과학 커뮤니케이션 디렉터 에두아르 모베 자르비(Edouard MauvaisJarvis)의 환영 인사와 함께 디올의 스킨케어 연구진 및 이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과학자들이 오랜 시간 연구해 찾아낸 과학적 결과를 소개하고, 이것이 헬스와 뷰티 분야에 가져올 새로운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먼저 교토대학교 CiRA 연구소장인 크누트 울트젠(Knut Woltjen) 박사로부터 줄기세포 및 생리학 분야의 노벨 의학상 수상자인 신야 야마나카(Shinya Yamanaka) 박사가 발견한 혁신적인 연구 내용을 들을 수 있었다. 디올 연구진은 줄기세포 분야에서 오랜 연구를 해왔으며, 최근 야마나카 교수의 연구 결과를 활용한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CiRA에서 연구 중인 무한 생장 가능한, ‘유도 만능 줄기세포(iPS)’를 활용해 다양한 실험과 연구를 해왔고, 이를 통해 노화가 진행될수록 피부 에너지가 감소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피부 안의 에너지가 줄어들면 에너지의 생성, 재생, 복구 능력도 함께 저하된다는 것.

그렇다면 신야 야마나카 박사의 연구 결과가 새로운 캡춰 토탈 스킨케어 라인을 만드는 데 어떤 역할을 한 걸까? LVMH P&C 리서치&개발 디렉터 브루노 바부제에게 자세히 들어봤다. “CiRA 연구소의 신야 야마나카 박사가 노벨 의학상을 수상한 연구는 현재 실험실 연구뿐만 아니라 신약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활용됩니다. CiRA 연구소는 이를 의학 분야에 적용하고 디올은 피부 과학을 위한 연구의 토대로 삼았죠. 특히 iPS 세포는 피부의 기본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단순히 유효 성분을 제품의 포뮬러에 주입해보는 것이 아니라, 원하는 효과에 맞는 원료를 스크리닝(분자를 식별해 수백, 수천 가지 성분을 분석하고 사전 정의된 매개 변수에 따라 정렬하는 기법)하고 적절한 배양법을 찾는 기본 원리를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최초로 iPS 세포를 발견한 야마나카 교수의 CiRA 연구소와 협업하게 된 것이고요.” 이러한 기술을 스킨케어에 적용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캡춰 토탈 쎌 에너지 슈퍼 포텐트 세럼’과 ‘캡춰 토탈 쎌 퍼밍 앤드 링클 코렉팅 크림’ 듀오.

플로럴 사이언스, 무한한 꽃의 에너지

디올은 이처럼 시간과의 싸움으로 손실된 피부 에너지를 어떻게 되찾을 수 있는지 연구한 끝에 궁극적으로 피부의 활력과 본연의 빛을 회복하는 역할을 해줄 ‘플로럴 사이언스’를 개발, 적용하게 된다. LVMH 연구소에서 자연 유래 성분 개발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일하고 있는 패트릭 슈아지(Patrick Choisy) 박사는 식물, 특히 플라워의 신진대사와 관련한 연구를 소개하고 이것이 의학과 코즈메틱 분야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발표했다.

디올 사이언스는 놀라운 잠재력을 품은 자연 속 식물에서 다양한 성분을 채취하고 있으며, 디올의 식물학자들은 새로운 캡춰 토탈을 위해 1천여 가지 성분을 철저하게 살펴보는 스크리닝 과정을 진행했다. 그 결과 마다가스카르 론고자, 작약, 화이트 릴리, 차이니스 재스민 등 4가지 꽃에서 다른 성분들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피부에 활력을 불어넣고 모든 기능을 활성화하는 독특한 복합 성분을 개발해냈다고.

“수많은 식물 중 디올이 플로럴 사이언스에 집중하게 된 이유는 바로 크리스찬 디올의 꽃을 향한 사랑을 이어가기 위함입니다. 꽃의 에너지에 경탄한 그의 정신을 계승하는 차원에서 꽃을 연구하고, 코즈메틱 성분으로서 꽃의 놀라운 잠재력을 찾아나선 거죠. 꽃은 가장 진화한 형태의 식물입니다. 똑똑한 전략을 세워서 곤충을 유인하여 씨앗을 퍼뜨리고, 또 다른 전략을 세워 진균이나 외부 공격 인자에 대응하죠. 이는 우리가 천연 플라워 성분에 집중해야 하는 완벽한 이유입니다. 디올의 헤리티지와 첨단 기술이 결합된 것, 그것이 바로 플로럴 사이언스입니다.“ 더불어 디올은 1967년부터 꽃을 스킨케어에 반영한 브랜드라는 점과 25년에 걸쳐 세계 곳곳에 디올 가든 7개를 조성해 그곳에서 막강한 활성 성분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이야기 또한 인상 깊었다.

디올이 연 인공지능 뷰티 시대

다음으로 시드니의 매쿼리 대학교 심리학 부서의 신경과학 박사인 이안 스티븐(Ian Stephen)이 자신의 연구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피부 건강이 신체적인 외형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며 사람들의 인식에 어떤 작용을 하는지, 더불어 타인에 대한 나의 인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했다. 다음으로 상하이에 도착하기 전부터 궁금했던 인공지능 뷰티에 대해 직접 들어볼 수 있었다. 앞서 들은 이야기와 맥락을 같이하는 연구였는데, 디올은 안티에이징 스킨케어에 대한 보다 근본적인 접근을 위해 최첨단 분야인 신경과학과 인공지능을 결합한 대규모 연구에 돌입했음을 알 수 있었다. 신경과학 전문가와 협력해 건강, 광채, 활력, 에너지, 강도, 피부 톤, 매력 등 7가지 HBI(Healthy Beauty Index, 건강한 아름다움 지수)를 기본적인 생물학적 지표로 삼기로 했고 인간의 두뇌를 모델링한 인공 신경 네트워크를 본떠서 만든 일종의 인공지능 기법인 ‘딥 러닝’을 적용했다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이어졌다. 프랑스, 중국, 일본 출신 여성 600명의 얼굴에서 앞서 이야기한 7가지 기준에 맞춰 점수를 측정한 후 얻은 데이터의 평균값을 계산한 다음 각각의 얼굴에서 얻은 결과를 통해 업계 최초로 건강한 피부를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게 해주는 피부 건강 지표인 ‘스킨 헬스 인덱스(Skin Health Index)™’를 만든 것이다. 이 연구는 피부 상태를 전문적으로 측정해 수치로 점수를 매긴 결과와 자체 평가를 결합해 눈에 보이는 다양한 노화 징후와 피부 광채에 미친 효과를 측정한다. 총 1,700여 명에 가까운 여성을 대상으로 신체에 나타난 효과를 테스트한 결과 지금까지는 “측정할 수 없다”고 알려진 건강한 안색과 피부 나이를 수치화할 수 있었다고. 이후 ‘디올 캡춰 토탈 쎌 에너지 슈퍼 포텐트 세럼’을 바르기 전후의 얼굴을 분석해 이 제품이 노화의 징후를 완화하고 건강한 광채를 피부에 부여한다는 것을 예시 사진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런 혁신적인 생각, 계기가 궁금했다. 신경과학과 인공지능을 피부 노화에 적용해야겠다는 아이디어는 어떻게 나온 건지 이안 스티븐 박사에게 물었다. “뇌의 진화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습니다. ‘만약 건강과 번식력이 좋은 상대를 골라 짝짓기하는 것이라면, 무언가 얼굴에 그와 관련된 단서가 있어서 뇌가 그 단서를 인지하는 것이 아닐까? 그렇다면, 인공지능을 활용해서 인지 과정을 파악할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뇌, 그러니까 신경과학과도 접목이 가능하지 않을까? 얼굴에 나이, 건강 등을 나타내는 동일한 단서들을 뇌는 어떻게 인지할까?’ 이런 질문에서 연구가 시작되었죠.”

디올 스킨케어의 미래와 지속 가능성

이어 2020년 디올 스킨케어의 핵심이 될, 2020년의 캡춰 토탈을 자세히 소개하고, 이에 영감을 준 과학적인 혁신들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되었다. 디올은 지난 50여 년간 R&D 영역에 꾸준히 투자해왔으며, 400 여 명에 이르는 연구진의 노하우가 바로 이 새로운 캡춰 토탈에 응결되었다. 초기 단계부터 의학을 기반으로 한 연구, 포뮬레이션에 있어 최고를 추구한다는 것, 자연의 힘과 안티에이징에 대한 솔루션을 믿고 새로운 활성화 성분을 개발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디올 사이언스만의 차별점이며 이 모든 것이 ‘2020 디올 캡춰 토탈’에 집약되었다.

디올의 환경 과학 커뮤니케이션 디렉터 에두아르 모베 자르비는 1986년부터 다양한 연구를 통해 진화해온 이전의 캡춰 토탈과 ‘2020 디올 캡춰 토탈’ 라인의 차이점은 피부 과학에 대해 축적해온 지식의 양과 더욱 견고해진 전문성이라고 자부했다. “제품을 위한 원료 개발에서도 거대한 진전이 있었습니다. 이전 세대의 캡춰 토탈은 전형적이고 클래식한 원료, 예를 들어 리포솜에 더해 몇 가지 비타민, 혹은 보습 원료를 활용하는 정도였다면 현재에는 플로럴 사이언스와 같은 성분에 대한 연구, 성분 추출법 및 포뮬레이션에 대한 연구 등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라인으로 진화했습니다. 그뿐 아니라 신경과학과 인공지능을 접목해 단순히 노화의 징후를 완화하는 코즈메틱의 기능적인 측면을 뛰어넘어 보다 포괄적인 관점에서 몸과 마음 전체를 아우르는 ‘토탈’ 스킨케어를 위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죠.” 그는 디올이 환경에 대한 책임감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사실 또한 상기시켰다. “디올은 100% 천연 성분 사용을 추구하는 브랜드는 아닙니다. 포뮬러를 100% 완벽하게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며 다만 지속 가능성을 생각해 가능한 한 함유량을 높이기 위해 애씁니다. 합성 원료가 필요하면 안정성이라는 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요. 이는 환경적으로 좀 더 깨끗한 제품이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새로운 캡춰 토탈 스킨케어 제품을 위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 휘발성 원료나 실리콘 오일, 보존제 등은 포뮬러에 사용하지 않았다고. “더불어 보다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플라스틱 패키징을 거의 사용하지 않았으며 패키징 자체를 기존 캡춰 토탈 제품에 비해 28% 줄였고, 보드지 사용도 30% 감소시켰습니다. 이로써 새로운 캡춰 토탈은 연간 플라스틱 사용률을 40톤 절감하게 될 것입니다.” 디올 스킨케어가 추구하는 컨셔스 뷰티에 대한 개념은 이렇게 더 확고해졌으며, 이 새로운 개념이 디올 과학의 선구적 진보, 자연과 미래에 대한 책임감 아래 진화해왔다는 사실을 확인한 시간이었다.

겉과 속이 같은 그녀, 지젤 번천

2019 디올 스킨케어 사이언티픽 써밋’의 말미에 펼쳐진 하이라이트는 캡춰 토탈의 새로운 글로벌 앰배서더인 지젤 번천과 중국 여배우 리빙빙이 유엔 친선 대사인 그들의 환경 보호와 관련된 생각과 실천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었다. 아름다우며 숭고한 정신을 지닌 이 두 여성은 뷰티(Beauty), 실행(Performance), 평정(Serenity) 그리고 지구에 대한 존중을 추구하는 디올 스킨케어의 신념을 구현하는 인물들. 건강한 신념과 내·외면을 가진 이들을 보고 있노라니 절로 마음이 정화되었다. 특히 지젤 번천과는 가까이서 짧은 대화를 통해 그녀의 ‘보다 더 나은 삶, Living Better’가 어떤 모습인지 확인할 수 있었다.

2020 디올 캡춰 토탈’의 새로운 뮤즈가 된 기분이 어떤가? 디올의 뷰티 철학과 여성인 당신의 신념에는 어떤 공통점이 있는지도 궁금하다. 1990년대 디올의 런웨이에 자주 섰다. 그 이후 많은 작업을 같이하며 나와 브랜드 사이에 공통점이 많다는 걸 알게 됐다. 캡춰 토탈의 뮤즈가 되어달라는 연락을 받았을 때 영광이었다. 디올 뷰티와의 새로운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관계가 더욱 깊어질 것 같다고 예상했다. 디올과 마찬가지로 정통성과 포용성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아름다움은 내면으로부터 나온다는 것과 그래서 우리는 우리 자신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도 비슷하다. 디올은 여성을 아름답게 만들 뿐 아니라, 제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 애쓰는 브랜드다. 나는 이렇게 책임 의식을 실천하는 브랜드를 존중한다. 아름다움과 지속 가능성이라는 가치를 디올과 함께 세계에 알릴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당신이 생각하는 의식 있는 아름다움, ‘Conscious Beauty’란 무엇인가? 14세 때 데뷔해 20년간 모델 활동을 하면서 진실해야 한다는 사실을 배웠다. 디올에서 내게 캡춰 토탈의 이야기는 곧 나의 이야기이고, 결국 캡춰 토탈을 사랑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캡춰 토탈의 얼굴이 되고 나서 이 제품의 히스토리와 환경적인 관점에서 지속 가능성을 추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세상에 끼칠 수 있는 긍정적 부정적 영향 중 디올은 긍정적인 쪽에 속한다고 생각한다. 세상을 파괴하지 않도록 공헌하고 있다. 전 세계 대규모 기업들이 자신들의 움직임이 세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의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 디올과 내가 공유하는 신념이기도 하다. 우리가 먼저 지구를 보호하고 재생해야 한다. 내가 오늘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는 것도 바로 그런 의식을 가졌기 때문이 아닐까?!

디지털 에디터
금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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