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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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이식한 스포츠 아이템.

생로랑X윌슨의 테니스 라텟과 공.

생로랑X윌슨의 테니스 라텟과 공.

생로랑X윌슨의 골드색 아령.

샤넬의 탁구공과 라켓.

루이 비통의 줄넘기.

샤넬의 부메랑.

생로랑X윌슨의 레오퍼드 요가 매트.

루이 비통의 배구공.

샤넬의 패들.

루이 비통의 탁구공과 라켓.

루이 비통의 골프공과 케이스.

루이 비통의 스포츠 세트.

최근 생로랑은 미국의 국민 스포츠 브랜드 윌슨과 협업한 캡슐 컬렉션의 아이템을 공개했다. 레오퍼드 패턴 요가 매트, 매끈한 골드색 아령, 체스보드 무늬 테니스 라켓 등 생로랑의 아이덴티티를 정확하게 포착한 제품은 운동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사실 예전부터 브랜드의 필요에 따라 자체적으로 스포츠 아이템을 생산하는 경우는 종종 있었지만,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기업과 기업 간의 협업은 이례적인 일. 럭셔리 브랜드의 스포츠 아이템은 보통 비싼 장식품이 되기 일쑤지만,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협업은 브랜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에 유연하게 개입할 수 있기에 긍정적인 신호탄이다.

패션 에디터
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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