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ch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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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는 각기 다른 질감과 형태를 만나면 무한한 변주를 보여준다. 그리고 한여름만큼 이런 리듬을 즐기기에 제격인 계절은 없다. 립스틱과 네일 그리고 선글라스의 컬러 플레이를 즐기자.

보송하면서 매끈하게 정돈된피붓결을 위해 파운데이션브러시를 이용해 Lancome 마뜨미라클 24H를 발라줬다.투명감이 살아 있는 선명한컬러감의 립 메이크업은Yves Saint Laurent루쥬 볼 떼 샤인 19호를 여러 번덧발라 연출한 것.페인트 컬러를 닮은 레몬 컬러손톱에는 Nars 네일 라커 15호를발랐다. 오버사이즈 프레임의옐로 선글라스는 Courregesby JUUC INT, 컷아웃 장식의드레스는 DVF 제품.

은은한 광이 살아 있는 피부를 위해 먼저Giorgio Armani 마에스트로 퓨전메이크업을 바른 뒤 플루이드 시어 02호를T존과 인중, 턱밑에 가볍게 펴 발랐다.매트한 핑크 립은 Dior 디올 어딕트익스트림 립스틱 769호에 파우더를믹스해 꼼꼼히 펴 바른 것.손끝에는 흰색 네일 컬러를 바른 뒤Essie 네일 폴리시 746호를 바른 것.캐츠 아이를 닮은 선글라스와 뱅글은 Dior,드레스는 Lanvin 제품.

건강한 혈색이 감도는 파우더리한피부 톤을 위해 Chanel레 베쥬 헬시 글로우 쉬어 파우더10호를 가볍게 터치했다. 촉촉함이살아 있는 레드 립을 위해서는Hera 쉬어 홀릭 팝 틴트 3호를발라 마무리했다. 네온빛의 오렌지네일은 Bandi 네일 라커 베이비오렌지 컬러로 연출한 것.유니크한 구조감이 돋보이는선글라스는 Chanel, 스트라이프저지 드레스는 Paul & Alice 제품.

브러시를 이용해 Dior 디올스킨스컬프트 라인 스무딩 리프팅 메이크업을꼼꼼히 펴 발라 매끈한 피붓결을 연출했다.입술 주변에는 파운데이션을,입술에는 파우더를 꼼꼼히 바른 뒤MAC 립스틱 크렘 드 누드를 바르고,그 위에 미네랄 파우더를 다시 한 번 살짝터치해 매트해서 더욱 에지 있는누드 립을 완성했다.가는 지브라 패턴이 그려진 선글라스는Dita by Optical W 제품.

에디터
송시은
포토그래퍼
최용빈
모델
지현정, 박세라
스탭
스타일리스트 / 조윤희, 헤어 / 이혜영(Aveda), 메이크업 / 이현아, 네일/최지숙(Brush Lounge), 어시스턴트 / 최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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