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2회 칸 영화제의 막이 올랐다. 니스 공항에 도착한 그 순간부터 레드 카펫에 서기 전까지. 드레스 업 & 다운 룩을 모았다.
엘 패닝
최연소 심사위원으로 화제를 모은 엘 패닝, 화이트 슈트에 구찌 슈즈, 본인 이니셜이 새겨진 루이비통 러기지를 들고 여유로운 모습으로 공항에 도착했다. 허리에 맨 샤넬 미니 백까지 완벽히 세팅된 모습. 그녀는 라이언 로의 시폰 드레스, 디올의 블랙 앤 화이트 투피스에 이어 화려한 실크 구찌 가운으로 레드 카펫에 오르기까지 총 네 벌의 룩을 선보였다.
제시카
라미 카디의 커스텀 메이드 쿠튀르 드레스에 쇼파드 주얼리를 매치하고 화려하게 등장한 제시카. 쇼파드 주얼리. 빛을 반사하는 미러 소재와 타조 깃털로 화려하게 장식된 드레스는 압도적이다.
셀레나 고메즈
루이비통 뷔스티에와 롱 스커트 지미추 샌들에 불가리 주얼리를 매치한 셀레나 고메즈. 캣아이와 레드 립까지 고혹적인 모습으로 레드카펫을 밟았다. 공항에 도착했을 땐 아이보리 톤온톤으로 우아하게, 이후 갈라 디너에선 화이트 미니 드레스로 또 한 번 변신했다.
샤를로뜨 갱스부르
니스 공항에서 포착된 샤를로뜨 갱스부르. 청바지에 레더 재킷만으로도 아우라가 넘쳐나는 그녀. 레드 카펫 위에선 생 로랑 by 안토니 바카렐로의 원 숄더 드레스로 파워풀함을 더했다.
클로에 세비니
리본 디테일 라피아 햇과 스트라이프 미니 원피스, 스니커즈로 특유의 캐주얼한 스타일로 공항에 등장한 클로에 세비니.
뮈글러의 테일러드 재킷, 사이클링 쇼츠로 트렌디한 룩을 선보이고, 레드카펫에선 가슴을 강조한 뮈글러 실크 드레스로 고혹미를 뽐냈다.
줄리안 무어
줄리안 무어의 공항 룩은 미니멀한 블랙 슈트에 활동성을 강조한 숄더 백과 스니커즈. 그러나 레드 카펫 위에선 디올 오뜨쿠튀르 오프숄더 시폰 드레스로 우아함을 드러냈다.
로메이 스트레이트
아슬아슬한 에트로 드레스로 레드 카펫을 밟은 로메이 스트레이트. 공식 일정 전, 상큼한 오렌지 슈트와 운동복 차림으로 3단 변신해 시선을 끌기도.
- 디지털 에디터
- 사공효은
- 사진
- GettyimagesKorea, 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