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더더기 없이 떨어지는 선과 면, 몸을 옥죄지 않는 편안한 실루엣. 칼 라거펠트가 창조한 2012년 크루즈 컬렉션과 젊은 아메리칸 디자이너들의 F/W 룩이 더해진 패셔너블한 파격!
섬세한 레이스로 이루어진 크루즈 컬렉션 드레스와 넓은 검정 테이프로 테두리를 두른 라피아 햇, 베스트에 붙인 브로치 중 아래의 두 개, 손목의 커프스는 모두 Chanel 제품. 왼쪽 가슴에 붙인 브로치 중 가장 위의 카멜리아 브로치는 Chanel Fine Jewelry, 빨강 베스트는 Derek Lam, 앵클부츠는 Gianvitto Rossi for Altuzarra 제품.
얇은 트렌치코트와 라피아 소재의 모자, 유려한 곡선이 특징인 목에 딱 맞는 초커는 모두 Chanel 크루즈 컬렉션 제품. 트렌치코트 안에 입은 검정 베스트와 프린트 팬츠는 Prabal Gurung 제품.
짙은 감색과 흰색의 그래픽적인 대비가 돋보이는 무릎길이 드레스, 가죽 소재의 흰색 벨티드 재킷, 양쪽 손목의 커프스와 라피아 소재 모자는 모두 Chanel 크루즈 컬렉션 제품. 빨강 실크 소재 롱 드레스는 Prabal Gurung 제품.
무릎 위부터 살짝 퍼지는 헴라인이 특징인 머메이드 스커트, 메탈릭한 표면의 턱시도 베스트, 라피아 소재의 모자와 양쪽 손목의 커프스, 앞이 트인 검정 스웨이드 소재 부츠는 모두 Chanel 크루즈 컬렉션, 커다란 카멜리아 목걸이는 Chanel Fine Jewelry, 어깨의 커다란 퍼프가 돋보이는 블라우스는 Libertine 제품.
푸른 트리밍이 장식된 테리 소재의 쇼트 재킷, 검정 레이스와 스트라이프 네크라인이 조화를 이룬 블라우스, 언더웨어로 입은 스윔수트, 라피아 소재의 모자와 오픈토 스타일의 부츠, 목선 중앙에 붙인 카멜리아 브로치는 모두 Chanel 크루즈 컬렉션 제품. 파랑 벌룬 스커트는 Thakoon, 검정 가죽 글로브는 Prabal Gurung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