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랑살랑

W

깃털이 주는 화려함과 긍정의 기운.

LOEWE

GUCCI

DRIES VAN NOTEN

ROCHAS

VALENTINO

VALENTINO

이번 시즌 깃털을 소재로 한 디자이너는 유독 많다. 다양한 컬렉션에서 저마다의 방식으로 오색빛깔 깃털의 화려한 플레이를 선보였는데, 깃털과 프린지의 조합으로 화려한 드레스를 선보인 구찌, 간결하고 아름다운 깃털 코트를 만든 로샤스, 깃털의 원시적 아름다움을 부각시킨 로에베까지 그 면면이 무척 다채롭다. 이번 시즌 화려한 드레스로 깃털을 선택해도 좋겠지만, 발렌티노나 시몬 로샤의 깃털 샌들처럼 작고 소소하게 깃털이 주는 기쁨을 만끽해도 좋을 듯.

패션 에디터
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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