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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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컬렉션의 종착지, 파리에서 피어난 환상적인 패션 판타지아를 사진가 지미니즘이 포착했다.

까르벵 쇼가 끝나고 나온 우리 모델들과 포즈를 취한 안나 델로 루소. 그녀가 곽지영과 박지혜의 컴카드를 받아갔다! 

샤넬 쇼가 끝나고 나온 모델 수주, 김성희의 셀피 타임!

쇼트 봄버와 와이드 팬츠 차림을 한 패션 피플의 뒤를 쫓는 스트리트 군단들!

디올 쇼에 초대된 영화 <어벤져스 2>의 여배우 수현! 추상적인 패턴의 드레스와 핑크백은 모두 디올 제품.

디올 쇼가 끝나고 선물로 받은 디올 부츠를 자랑하는 한느 가비의 유쾌한 모습. 코트는 라프시몬스, 슈즈는 닥터 마틴 제품.

쇼가 끝나고 나온 디자이너 이자벨 마랑의 쿨한 모습. 자신의 의상이 가장 잘 어울리는 인물은 바로 그녀! 

아크네 쇼장 앞에서 포착한 아이린. 마침 지나가던 청소차와 완벽히 어우러진 녹색 투피스 스타일링!

엘리 사브 쇼를 보러 온 슈퍼 블로거 키아라 페라그니. 스텔라 매카트니의 별무늬 플랫폼 슈즈가 쿠튀르 풍의 주얼 코트와 조화를 이뤘다. 

살인적인 스케줄 틈틈이 끼니를 해결하는 모델 밍시의 즐거운 순간. 정크 푸드와 묘하게 어울리는 샤넬의 고기 패킹 모양 백! 

에디터
패션 에디터 / 정진아
포토그래퍼
지미니즘(Jmin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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