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은 영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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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재단된 테일러드 재킷은 그 자체로도 충분히 멋지다. 산뜻하고 근사하게 재킷을 입은 패션 피플들의 스타일을 사진가 남현욱이 사진에 담았다.

산드로의 강렬한 레드 수트로 스타일링한 데니엘 라이스. 위트 있는 플레이보이 티셔츠와의 쿨한 믹스매치가 돋보인다. 

언제봐도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을 보여주는 캐롤라인. 중성적인 무드와 부드러운 연보라빛 팬츠수트가 완벽히 어우러졌다. 

미로슬라바 듀마의 아담한 체구를 덮어버린 넉넉한 실루엣의 핀스트라이프 수트. 누드 톤의 톱과 슈즈, 클래식한 에르메스 백의 매치가 멋지다.

루스한 피트의 셔츠와 쿨한 디스트로이드 진, 그리고라펠이 넓은 살구빛 테일러드 재킷의 환상적인 만남! 사만다 그라도빌이 보여주는 스타일리시한 룩킹이란! 

빨간색 팔레트를 노련하고 센스있게 소화한 패션 피플. 

포토그래퍼
남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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