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향수를 좋아한다면 더욱 기다렸을 소식, 20년 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여성 향수 ‘조이 바이 디올’이 출시됐다.
크리스챤 디올은 늘 뷰티를 통해 여성들에게 행복을 주길 원했다. ‘조이 바이 디올’은 이러한 사명이자 철학을 고스란히 담아 탄생한 향수. 정교하고도 놀라운 기술과 감성으로 ‘기쁨’ 이라는 절대적이면서도 풍부한 감성을 향으로 표현했다. 영롱하고도 투명한 유리 보틀 안에는 즐거운 감정으로 상기됐을 때의 두 볼처럼 사랑스러운 핑크 빛의 향수가 담겼다.
이 향수의 진면모는 역시 디올 하우스와 디올 퍼퓨머 크리에이터- 프랑소와 드마쉬에 의해 아주 감각적으로 조향된 향에서 느낄 수 있다. 탑-하트-베이스 노트로 이어지는 기존의 향수 조합을 넘어 과일-우드-머스크가 어우러진 플라워 & 시트러스 향의 특별한 하모니는 깊은 여운을 남긴다. 생동감 넘치는 향이 매 순간 다른 기분을 느끼며 보낸 하루의 즐거운 기억을 떠올리게 해준 달까?
뿌리는 순간 기쁨과 포옹, 속삭임의 감정을 느끼게 해줄 ‘조이 바이 디올’의 섬세한 향은 베르가못과 만다린, 로즈 에센스와 로즈 앱솔루트, 재스민 등 플라워와 시트러스 향이 가장 먼저 기쁨의 미소를 짓게 하는 활기찬 향을 전하며 부드럽고 밀키한 우드 향이 샌달우드, 삼나무, 패츌리와 만나 온 몸을 포옹하듯 포근하게 감싸준다. 파우더리한 머스크 베이스는 우드와 플라워 & 시트러스 향을 돋보이게 해주며 속삭이듯 감미로운 향을 남긴다.
함께 출시되는 ‘조이 바이 디올 모이스춰라이징 바디 로션’과 함께 사용하면 더 오래 잔향을 유지할 수 있다. 갑자기 선선해진 날씨에 왠지 기분이 가라앉는 날이 많다면, 기분 전환에 확실한 도움을 주는 새 향수를 찾고 있다면 ‘조이 바이 디올’을 옆에 둬도 좋다.
- 디지털 에디터
- 금다미
- 영상
- 쥬필름
- 모델
- 윤선영
- 헤어
- 조영재
- 메이크업
- 이나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