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가 제안하는 뷰티 룩. 두 번째로 제안하는 헬시 서머 메이크업은 ‘헬시 글로우’ 룩이다. 건강하고 섹시한 윤기가 흐르는 피부에 반짝이는 광대와 콧대, 시머 아이, 글로시 립까지 모두 글로우하게 연출해도 결코 어색하지 않다. 물론 메이크업 하기도 쉽다. 여름이면 무조건 보송한 화장을 해야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시도해봐도 좋다.
STEP1. 투명 글로우 효과의 파운데이션과 진주펄 베이스를 1:1 비율로 섞어 브러시로 얼굴에 얹은 다음, 스폰지로 펴 바른다.
STEP2. 골드 아이 섀도를 눈두덩 전체에 바르고 쌍꺼풀 라인에는 진한 브라운 컬러로 눈매를 잡아준다. 마스카라는 생략, 컬링만 한다.
STEP3. 이마, 콧대, 광대, 입술 산, 턱 밑에 하이라이터를 발라 고급스러운 광을 더한다.
STEP4. 펄감이 있는 브라운 아이 섀도, 또는 브론저를 입술에 손가락으로 두드려 바른 다음 촉촉한 립 젤을 레이어드 해 마무리.
‘헬시 글로우’ 룩을 위한 아이템
Luna ‘프로 라이팅 베이스 SPF 30/PA++’
촉촉한 수분감과 은은한 빛을 피부에 선사하는 메이크업 베이스. 수분 에센스와 시머링 베이스, 프라이머 등 3가지 효과를 한 번에 발휘하는 멀티 아이템이다. 전체적으로 펴 바르거나 T존, 콧방울, 턱, 양 볼 등 부분적으로 사용해도 좋다. 40ml, 2만3천원.
Espoir ‘프로 테일러 파운데이션 비 글로우 SPF 25/PA++’
전문 아티스트의 터치를 받은 듯 매끈하고 투명한 글로우 피니시를 연출할 수 있다. 어떤 피부에나 정교하게 밀착되며 보습력이 뛰어난 트레할로스 성분과 씨드 오일 콤플렉스가 수분 보습막을 오랜 시간 유지해준다. 30ml, 3만8천원.
Dior ‘백스테이지 글로우 페이스 팔레트’
화이트와 골드, 핑크, 브론즈 등 4가지 컬러가 피부에 섬세한 베일을 씌운 듯한 빛을 부여한다. 컬러들을 믹스 매치하고 블렌딩해 사용하면 쉽게 프로패셔널한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10g, 6만4천원.
Guerlain ‘팔레트 5 꿀뢰르’(03 꼬끄 도르)
베이스 컬러와 포인트 컬러 2가지, 누드 컬러, 2가지 스모키 컬러로 구성되어 다양한 분위기의 메이크업이 가능한 아이 팔레트. 컬러에 따라 매트와 새틴, 메탈 등 다른 텍스처라 변화무쌍한 눈매를 표현할 수 있다. 6g, 10만3천원.
Sisley ‘휘또 립 딜라이트’(01 cool)
바르면 오일로 변하는 멜트인 텍스처로 민감하고 건조한 입술에 스킨케어 효과는 물론이고 섬세한 반짝임을 더해준다. 6ml, 5만3천원.
Nars ‘하이라이팅 파우더’(카프리)
광채 테크놀로지가 적용되어 원하는 정도의 다채로운 하이라이팅을 표현할 수 있다. 실크처럼 부드럽고 가벼운 텍스처라 블렌딩이 쉽고 레이링해도 뭉치지 않는다. 14g, 5만4천원.
Addiction ‘더 아이섀도우’(025)
무려 99가지 컬러로 구성되며 이중 실키와 매트, 펄, 메탈릭 등 4가지 텍스처와 9가지 컬러 레인지에 따라 룩에 맞는 걸 고르기만 하면 된다. 1g, 2만5천원.
MAC ‘대즐 섀도우 리퀴드’(Everyday is Sunshine)
어느 방향에서도 영롱하게 반짝이는 리퀴드 글리터 섀도. 하이퍼 글리터, 쉬머 스마클 펄, 스무드 크롬 3가지 텍스처로 출시되며 바르는 즉시 빠르게 건조되는 것이 특징. 글리터 펄부터 바세린 광을 내는 쉬머 펄, 크롬 펄 등 10가지 셰이드 모두 글래머러스한 메이크업을 연출해준다. 4.6g, 3만4천원.
옐로 톱은 스튜디오 톰보이, 데님 팬츠는 로우 클래식 제품.
- 디지털 에디터
- 금다미
- 영상
- 이채(새가지비디오)
- 촬영
- 한태숙(새가지비디오)
- 모델
- 황지민
- 헤어
- 조영재
- 메이크업
- 이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