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쾌지수를 낮추는 리빙&홈 프레이그런스 9가지

이채민

보기 좋은 게 맡기에도 좋다? 생활 속 스트레스는 물론 무더위로 인한 불쾌지수까지 낮춰줄 리빙&홈 프레이그런스 9.

즐거운나의방 완성_num
1. Round Around 허바리움 룸 센트(시트러스 그린)
투명한 병 속에 프리저브드 플라워가 가득해 장식용으로도 그만! 새콤한 루바브와 자몽 향이 배합된 시원하고 신선한 향으로 디퓨저용 우드 스틱이 함께 들어 있다. 170ml, 1만9천8백원.

2. Laboratorio Olfattivo 비앙코딸코
달콤한 바닐라와 부드러운 화이트 머스크가 어우러진, 캐시미어처럼 부드럽고 포근항 향의 디퓨저. 침실 한쪽에 두고 쓰면 숙면에 도움이 된다. 200ml, 7만8천원.

3. Dior 미스 디올 헤어 미스트 & 실키 보디 미스트
디올의 가장 아이코닉한 향인 미스 디올의 감각적이고 우아한 향을 그대로 담았다. 산뜻한 모이스처라이징 효과가 있어 여름철에 쓰기 좋은 보디 미스트와 헤어 미스트. 30ml, 5만9천원 & 100ml, 6만8천원대.

4. Byredo 플라워헤드 솝
동명의 향수를 비누로 완벽하게 재현했다. 관능적이고도 로맨틱한 플로럴 계열의 향. 욕실이나 옷장처럼 좁은 공간에 두면 룸센트 역할도 거뜬히 해낸다. 150g, 3만5천원.

5. Santa Maria Novella 사포네 알 멜로그라노
브랜드의 시그너처 향인 상큼한 석류 향을 담은 세안 비누. 19세기부터 이어져온 방식 그대로 60일의 숙성 시간을 거쳐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만들었다. 2만3천원.

6. Buly 1803 레 부지 퍼푸메 향초(블랙)
쌀, 콩, 야자 열매를 말려 만든 코프라 등 자연 원료로 만들어진 향초 세트. 로고 음각이 멋스러운 대리석 케이스와 유리 덮개는 장식용으로도 향초 보관용으로도 아주 훌륭하다. 300g, 21만5천원.

7. Byredo 윅 트리머 M 향초
마니아라면 하나쯤 소장해도 좋을 아이템. 심지 길이를 쉽고 간단하게 조정할 수 있어 향초 관리가 한결 쉽다. 물론, 장식용으로도 훌륭하다. 7만5천원.

8. Santa Maria Novella 칸델라 퍼퓨메이트 엔질 디 피렌체
‘피렌체의 천사들’이라는 이름의 향수를 그대로 향초로 만들었다. 진부하지 않으면서도 가벼운 꽃 향이 방 안 가득 퍼진다. 연속 사용 시 약 50시간 태울 수 있다. 300g, 6만3천원.

9. DHC 마일드 솝
보는 것만으로도 깨끗해지는 기분이 물씬! 속이 비칠 듯 투명한 무착색, 무향료, 파라벤 프리 비누. 올리브 버진 오일과 벌꿀이 주성분이다. 90g, 2만원.

컨트리뷰팅 에디터
김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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