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에 개관해 2018년 9월 예정된 기간을 마치는 도쿄 스누피 뮤지엄, 마지막 전시가 한창이다.
<피너츠 마을의 우정 Friendship in Peanuts>이라는 주제의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 찰스 슐츠의 귀중한 ‘피너츠’ 원화 80여점과 초기 작업, 애니메이션 영상 등을 통해 사랑스럽고도 감동적인 캐릭터들의 대사를 입체적으로 접할 수 있다.
옛 추억을 자극하는 이야기들은 스누피의 빅팬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공감하며 한바탕 웃고 즐길 수 있다.
전시장 끝에 마련된 기념품 숍에서의 쇼핑 타임도 빠질 수 없는 코스.
전시는 2018년 9월 24일까지.
- 컨트리뷰팅 에디터
- 이민경
- 영상
- 소재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