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가의 ‘신상 가방’

이채민

혀끝을 자극하는 맛있고 싱싱한 식재료 쇼핑에 함께 나선 신상 가방들.

나파 가죽과 우븐 소재가 만났다. 봄날의 피크닉이 연상되는 버킷 모양의 가방은 미우미우 제품. 1백80만원대.

나파 가죽과 우븐 소재가 만났다. 봄날의 피크닉이 연상되는 버킷 모양의 가방은 미우미우 제품. 1백80만원대.

경쾌한 색감이 살아 있는 PVC 소재 가방은 샤넬 제품. 가격 미정.

경쾌한 색감이 살아 있는 PVC 소재 가방은 샤넬 제품. 가격 미정.

1967년 영화 를 통해 버클을 세상에 각인시킨 여주인공 카드린 드뇌브를 기리며 디자인한 60년대 무드의 ‘마담 비브’ 가방은 로저 비비에 제품. 3백38만원. 천연 소가죽 소재로, 햇살이 넘실대는 이탈리아 해변에서 만끽하는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파스텔 톤의 ‘테아 백’은 토즈 제품. 2백만원대.

1967년 영화 <세브린느>를 통해 버클을 세상에 각인시킨 여주인공 카드린 드뇌브를 기리며 디자인한 60년대 무드의 ‘마담 비브’ 가방은 로저 비비에 제품. 3백38만원. 천연 소가죽 소재로, 햇살이 넘실대는 이탈리아 해변에서 만끽하는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파스텔 톤의 ‘테아 백’은 토즈 제품. 2백만원대.

핑크 메탈릭 송아지 가죽 소재의 체인 스트랩 ‘자디오르’ 플랩 가방은 디올 제품. 가격 미정.

핑크 메탈릭 송아지 가죽 소재의 체인 스트랩 ‘자디오르’ 플랩 가방은 디올 제품. 가격 미정.

과감한 만화 일러스트로 예술적인 무드를 더한 코믹 가방은 프라다 제품. 3백만원대.

과감한 만화 일러스트로 예술적인 무드를 더한 코믹 가방은 프라다 제품. 3백만원대.

화사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꽃무늬가 인상적인 ‘쁘띠뜨 말’ 가방은 루이 비통 제품. 가격 미정.

화사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꽃무늬가 인상적인 ‘쁘띠뜨 말’ 가방은 루이 비통 제품. 가격 미정.

호랑이 무늬의 뱀가죽 소재에 생로랑 파리 시그너처를 새긴 플랩, 스네이크 링크가 연결된 체인, YSL 시그너처를 새긴 2개의 측면 태슬 디테일이 특징인 시가렛 박스, ‘미노디에르 백’은 생로랑 제품. 가격 미정.

호랑이 무늬의 뱀가죽 소재에 생로랑 파리 시그너처를 새긴 플랩, 스네이크 링크가 연결된 체인, YSL 시그너처를 새긴 2개의 측면 태슬 디테일이 특징인 시가렛 박스, ‘미노디에르 백’은 생로랑 제품. 가격 미정.

앙증맞은 크기의 버킷백 디자인으로, ‘나만의 특별한 보물’이라는 의미를 담은 가방. F 로고 장식의 볼드한 스트랩은 44만원, 바나나 참 장식은 68만원, ‘몽트레죠’ 핸드백은 1백98만원. 모두 펜디 제품.

앙증맞은 크기의 버킷백 디자인으로, ‘나만의 특별한 보물’이라는 의미를 담은 가방. F 로고 장식의 볼드한 스트랩은 44만원, 바나나 참 장식은 68만원, ‘몽트레죠’ 핸드백은 1백98만원. 모두 펜디 제품.

강렬한 초록빛을 머금은 오버사이즈 프린지 장식이 독특한 ‘런드리 백’은 발렌시아가 제품. 가격 미정.

강렬한 초록빛을 머금은 오버사이즈 프린지 장식이 독특한 ‘런드리 백’은 발렌시아가 제품. 가격 미정.

투명한 PVC 소재에 브랜드 특유의 락스터드가 장식된 미니 백은 발렌티노 제품. 2백52만원. 꽃잎 모양을 모티프로 한 페탈 지갑은 마뛰뷔×김해김 제품. 9만8천원.

투명한 PVC 소재에 브랜드 특유의 락스터드가 장식된 미니 백은 발렌티노 제품. 2백52만원. 꽃잎 모양을 모티프로 한 페탈 지갑은 마뛰뷔×김해김 제품. 9만8천원.

두툼한 버클 장식과 생동감 넘치는 로고 글씨가 특징인 소가죽 소재의 한국 가방은 한국에서만 출시되는 리미티드 제품으로, 비비안 웨스트우드 제품. 1백18만원.

두툼한 버클 장식과 생동감 넘치는 로고 글씨가 특징인 소가죽 소재의 한국 가방은 한국에서만 출시되는 리미티드 제품으로, 비비안 웨스트우드 제품. 1백18만원.

매일 밤 변화하는 달의 움직임과 우아함을 모던하게 재해석한 가방으로 소가죽 소재와 메탈 디테일의 조화가 멋진 ‘이클립스 백’은 아밤 제품. 38만4천원.

매일 밤 변화하는 달의 움직임과 우아함을 모던하게 재해석한 가방으로 소가죽 소재와 메탈 디테일의 조화가 멋진 ‘이클립스 백’은 아밤 제품. 38만4천원.

송아지 가죽 소재에 청량감 넘치는 파란색이 인상적인 아주 작은 가방으로 간편한 외출에 제격이다. 에르메스 제품. 가격 미정.

송아지 가죽 소재에 청량감 넘치는 파란색이 인상적인 아주 작은 가방으로 간편한 외출에 제격이다. 에르메스 제품. 가격 미정.

패션 에디터
백지연
포토그래퍼
신선혜
프롭 스타일링
조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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