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겨도 좋아, 청키 스니커즈

우보미

더블유가 소개하는 ‘소장 각’ 슈즈 트렌드!  투박하고 높은 굽의 스니커즈, 일명 ‘청키 스니커즈’ 가 트렌드다. 발렌시아가에서 트리플 S로 시동을 걸었다. 이어 럭셔리 하우스들이 너도나도 합류하고 있다. 90년대 잡지 속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럭셔리 하우스의 청키 스니커즈 4족을 소개한다.

루이 비통
80년대 농구화 디자인에 루이 비통의 아이덴티티를 담아 탄생한 ‘아치 라이트’. 어글리 슈즈 시대를 정확히 관통한 뭉툭한 디자인으로 출시하자마자 품절 사태를 일으켰다. 파스텔 컬러부터 루이 비통 모노그램 패턴이 담긴 스니커즈까지 총 7 종류로 출시되었다.

프라다
코믹북을 콘셉트로 한 18SS 컬렉션에서 주목해야 할 청키 스니커즈! 그래픽 패턴과 한눈에 들어오는 노란색 밑창이 매력적이다. 벨크로 디자인으로 편리함을 강조했다.

디올 옴므
벨라 하디드, 에이셉 라키, 빅 션 등 셀러브리티들의 사랑을 받은 디올 옴므의 18SS 스니커즈. 두툼한 디자인의 러버솔과 화이트 레더, 형광 색의 페브릭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에르메스
스타일리시한 스니커즈를 찾고 있다면 에르메스가 제격. 적당한 굽 높이와 에르메스만의 최고급 레더로 만들어진 이 스니커즈는, 신발을 신기 전부터 기분을 좋게 만들 것이다.
https://www.instagram.com/p/BgB5QLOnw-L/?taken-by=hermes

디지털 에디터
우보미
모델
정혁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