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제법 포근해졌다. 새로운 계절, 야심찬 도약을 꿈꾸는 도전적인 여성들에게 어울릴만한 향수를 찾고 있다면 눈여겨 보자.
1. 끌로에 ‘노마드 오 드 퍼퓸’
끌로에를 상징하는 드류백에서 영감을 얻어 부드러운 곡선을 강조한 보틀 디자인, 육감적인 미라벨 플럼의 단맛에 프리지아 꽃을 입혀 우아하면서도 대담한 향이 느껴지는 끌로에의 새로운 향수 노마드. 떠오르는 태양 아래서 자유를 쫓는 모험적인 여성을 상상하며 만들었다. 용량은 30ml, 50ml, 75ml 세 가지로 각각 99,000원, 129,000원, 145,000원.
2. 샤넬 ‘코코 마드모아젤 오 드 빠르펭 엥땅스’
샤넬 코코 마드모아젤의 새로운 향수, ‘오 드 빠르펭 엥땅스’는 상쾌한 시트러스와 열정적인 우드의 조화로 더 관능적이며 깊고 풍부한 향을 선사한다. 탑 노트의 상쾌함은 유지시키되, 파출리의 잔향을 피부위에 그대로 남도록 하여 매력적인 중독성을 가졌다. 자유분방하고 열정적인, 화려한 캐릭터를 지닌 여성에게 추천. 50ml 160,000원, 100ml 232,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