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 DNA가 흐르는 아트 디렉터 차인철이 첫 개인전을 열었다. 그는 아트 디렉터이자 일러스트레이터, 그래픽 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활동 중. 위트 있고 유쾌한 차인철만의 세계를 <It Blooooooooms.>라는 전시 타이틀 아래 펼쳤다. 꽃보다 더 화사한 작품들 사이에 직접 드로잉에 참여할 수 있는 작품까지 한 켠에 걸려 있다.
전시명에 알파벳 o가 왜 8개나 쓰였는지, 봄과 꽃을 테마로 삼은 이유는 무엇인지, 그의 옷장에는 무슨 색이 가장 많은지 등 궁금한 이야기를 직접 전시장을 찾아 나눴다. 촬영 내내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이면서도 그 안에 명확한 주관이 있는 차인철 작가의 생동감 넘치는 작품과 인터뷰, 영상으로 담았다. 전시는 롯데갤러리 잠실점에서 4월 1일까지.
- 디지털 에디터
- 금다미
- 영상
- 조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