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잘알 셀럽들이 주목하는 슈즈 브랜드?
요즘 셀럽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슈즈 브랜드가 있습니다. 바로 비바이아(Vivaia). 사랑스러운 디자인에 편안한 착화감, 게다가 세탁까지 가능한 친환경 소재를 내세우고 있는 미국 브랜드죠. 제니, 찰리 xcx, 벨라 하디드까지 푹 빠진 비바이아의 매력, 함께 들여다보죠.


코첼라를 달군 퍼포먼스의 여왕 제니. 아직도 여운이 가시지 않은 듯, 코첼라 비하인드 컷을 대방출했습니다. 화려한 무대 의상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 편안한 사복 스타일이 시선을 끌었죠. 특히 눈길을 사로잡은 건 룩에 강렬한 포인트를 더한 새빨간 루비 컬러의 메리제인 슈즈. 요즘 핫한 셀럽들의 애착 브랜드로 떠오른 비바이아의 제품이었어요.

2025 코첼라에서 다시 한번 ‘브랏 써머 (Brat Summer)’ 신드롬을 일으킨 찰리 xcx. 찰리 역시 코첼라에서 비바이아의 슈즈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됐죠. 스니커즈와 발레 플랫을 합친 이 유니크한 디자인이 새틴 스커트와 프린티드 티셔츠를 매치한 페스티벌 룩에 완벽하게 어우러졌어요.

한편, 지난 3월 모델 아멜리아 그레이도 비바이아의 핑크색 스니커즈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됐죠. 고전적인 무드의 퍼 코트로 부잣집 공주님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 그녀. 비바이아의 핑크 스니커리나에 레이스 니삭스를 더해 사랑스러운 룩을 완성했어요.

슈즈 컬러만 블랙으로 바꿨을 뿐인데 차분한 올드머니 룩에도 잘 어울리죠. 최근 벨라 하디드는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컬러를 소장하며 비바이아 슈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는데요. 벨라의 스타일링만 봐도 레깅스나 데님 위에 가볍게 매치하기 좋은 만능 슈즈라는 걸 알 수 있죠.

제나 오르테가가 보여준 블랙 앤 화이트 조합의 구두는 비즈니스 룩에도 활용하기 좋겠군요.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 10만원~2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 여기에 재활용 페트병과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하는 착한 브랜드라는 점도 비바이아 슈즈의 매력 포인트죠. 올 봄과 여름, 편하게 신을 데일리 슈즈를 찾고 있다면 비바이아를 주목해봐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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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lash News, Getty Images, 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