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느 때보다 기념비적인 해를 맞이한 제니가 두아 리파와 함께 ‘샤넬 25 핸드백’ 캠페인의 모델로 발탁됐다.

“샤넬은 언제나 제게 긍정적인 에너지와 영감을 줘요. 90년대를 대표하는 파인 영 카니발스의 팝송 ‘She Drives Me Crazy’ 덕분에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듯 즐거운 시간을 보냈죠. 샤넬 25 핸드백 캠페인을 보는 모든 이들도 자유로움을 느꼈으면 해요.”
– 제니(Jennie)

“강렬하면서도 경쾌하고 무엇보다 즐거워요. 샤넬 25 핸드백 캠페인은 자기표현과 자유로운 움직임, 그리고 활동적인 에너지를 포용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예요. 아티스트로서 추구하는 가치와도 닮아 있어 여러 면에서 공감할 수 있었죠.”
– 두아 리파(Dua Lipa)
제니가 두아 리파와 함께 샤넬 25 핸드백 캠페인의 모델로 발탁됐다. 샤넬과 공명하는 스타일과 매력을 지닌 아티스트 두아 리파가 지난 1월 샤넬 25 핸드백과의 여정을 먼저 시작한 데 이어, 2017년부터 샤넬 앰배서더로 활동해온 제니가 25 핸드백 캠페인에 동참했다.
자신만의 에너지와 스타일을 더하며 샤넬과 다양한 협업을 펼치고 있는 제니는 “샤넬 25 핸드백은 자유로운 움직임을 상징한다. 다양한 상황과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려, 높은 활용도와 편안함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나만의 스타일을 색다르게 표현할 수 있게 해준다. 언제 어디서나 일상에서 가볍고 편하게 들 수 있는 완벽한 가방이다. 해외에 나갈 때나 일할 때 특히 실용성이 돋보이는 필수 아이템이다”라고 밝혔다. 두아 리파 또한 “이 백이 너무 마음에 든다. 이동이 많고 온갖 물건을 가지고 다니고 싶어 하는 나 같은 사람들에게 완벽한 백이다. 특히 내가 좋아하는 물건을 담을 수 있는 포켓이 여러 개 있다. 책을 넣을 수 있는 공간, 선글라스를 넣을 수 있는 공간, 공책 한두 권, 심지어 크리스털도 넣을 수 있다. 완벽한 데일리 백이다”라고 말하며 샤넬 25 핸드백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캠페인은 고든 본 스타이너(Gordon von Steiner)가 촬영한 영상으로 시작한다. 뮤직비디오의 에너지에서 영감을 받아 맨해튼의 활기찬 거리와 스튜디오를 오가며 두아 리파와 제니가 뉴욕에서 보내는 하루를 담아냈다. 영상 속에서 제니는 파인 영 카니발스(Fine Young Cannibals)의 대표곡 ‘She Drives Me Crazy’의 리듬에 걸음을 맞추며 경쾌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제니는 “상징적인 90년대 팝송과 함께하니, 뉴욕의 거리를 담은 짧은 뮤직비디오를 찍은 것 같다. 이번 캠페인을 보는 모든 분들이 자유로움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느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포토그래퍼 데이비드 심스(David Sims)의 시선은 샤넬 25 핸드백이 지닌 현대적인 매력으로 향했다. 일상의 모든 순간에 함께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이 핸드백은 스타일과 실용성을 겸비하면서도, 유연하고 가벼운 착용감을 자랑한다. 퀼팅, 레더를 엮은 체인, 여러 개의 포켓을 통해 하우스의 상징적인 코드를 여유롭고 자유로운 감성으로 풀어냈다. 블랙 레더, 데님, 또는 화사한 밝은 컬러로 선보이는 샤넬 25는 숄더백, 토트백 등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어 어디에나 무리 없이 어울린다. 움직임, 즉흥성, 자기표현을 주제로 하는 샤넬 25 핸드백 캠페인은 제니와 두아 리파를 통해 그 자유로운 정신을 완벽히 구현했다.

INTERVIEW WITH JENNIE
캠페인 모델로서 느끼는 25 핸드백의 매력은?
제니(Jennie) 일상에서 편하게 들 수 있는 완벽한 가방이에요. 휴대폰, 향수, 립밤, 헤드폰, 충전기, 아이패드 등 외출 시 필요한 모든 소지품을 넣을 수 있죠.
제니와 25 핸드백의 닮은 점을 꼽는다면?
틀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움, 그리고 아이코닉한 무언가를 추구한다는 점이요. 아티스트로서 그리고 퍼포먼서로서 저 역시 클래식하면서도 새로운 것들에 끌리거든요.
이번 캠페인에는 어떤 스토리가 담겼나?
자유롭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돋보이는 캠페인이에요. 90년대를 대표하는 파인 영 카니발스의 대표곡 ‘She Drives Me Crazy’에 리듬을 맞춰 뉴욕 맨해튼의 활기 넘치는 거리와 포토 스튜디오를 오가죠. 단순히 걷는다기보다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모든 여성에게 보내는 메시지가 담겨 있어요. 자신감을 잃지 말 것, 나 자신을 사랑할 것, 당당하게 나만의 길을 개척할 것!


촬영장 분위기는 어땠나?
현장의 열기로 겨울 뉴욕의 추위를 잠시 잊을 정도였죠(웃음). 대도시의 분주함도 활기로 느껴졌고요. 고든 본 스타이너(Gordon Von Steiner)와의 작업은 언제나 즐거워요.
사진 촬영은 데이비드 심스(David Sims)가 진행했다고.
평소 존경하던 포토그래퍼와 작업할 수 있어 영광이었어요. 직접 그의 열정을 마주할 수 있어 놀라울 따름이었죠.
이번 25 핸드백 캠페인에서 본인의 어떤 모습이 부각되길 바랐나?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고 이 순간을 즐기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으면 했어요. 이게 자신을 사랑하고 믿는, 진정한 저의 모습이고 캠페인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와도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해요.
제니에게 샤넬은 어떤 의미를 갖나?
샤넬은 언제나 제게 긍정적인 에너지와 영감을 줘요. 샤넬이 그렇듯 저 역시 제 분야에서 오랜 시간 인정받고 또 존경받고 싶어요(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