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도, 켄달 제너도 찜한 올해의 여름 드레스

진정아

올 여름을 날 교복이 될 A라인 민소매 원피스

낮 기온은 여름이 코 앞에 와 있는 것 같은 요즘. 여름을 날 원피스를 슬슬 준비해야 할 때가 왔습니다. 원피스만큼 더운 여름에 스타일링을 쉽게 해치울 수 있는 아이템은 없거든요. 마침 공효진과 켄달 제너가 최근 비슷한 디자인의 드레스를 입은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민소매에 허리 라인은 타이트하게 잡아주고 A라인으로 퍼지는 롱 드레스인데요. 프린트 없이 하나의 컬러로 된 드레스는 오히려 간결해 보이고 강한 임팩트를 줍니다. 때론 우아하고 때론 귀여워 보이는 올 여름을 책임질 A라인 민소매 드레스!

@rovvx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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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보 행사에 참석한 공효진. 핑크 백이 돋보이도록 블랙의 드레스를 선택하는 센스를 보여줬는데요. A라인으로 퍼지는 드레스가 업두 헤어와 함께 우아함을 한껏 발산했죠. 마치 오드리 햅번을 떠올리게 하는 룩이었습니다.

한편 자신의 브랜드 ‘드링크 818’ 홍보차 코첼라를 찾은 켄달 제너는 노란빛의 프로엔자 슐러 드레스를 선택했습니다. 공효진이 착용한 디자인과 동일하게 허리는 타이트하게, 그 밑으로는 A라인으로 퍼져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강조한 디자인이었는데요. 공효진이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면 켄달은 레몬빛 컬러로 상큼한 썸머룩을 보여줬죠.

어깨 끈이 얇은 스트래피 스트랩은 보다 캐주얼한 분위기를 풍겨 여름 휴가룩으로도 제격이죠. 드레스 컬러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데, 로얄 블루나 네이비 컬러는 호불호없이 누구나 잘 어울리고 고급스러운 분위기까지 자아내죠.

사진
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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