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의 나이를 무색하게 만드는 그레시 가넴의 패션 센스

정혜미

나이를 기준으로 옷을 입지 마세요. 그레시 가넴처럼 옷 잘 입는 방법

백발의 머리, 클래식하면서도 트렌디한 패션으로 주목 받는 패션 인플루언서이자 피트니스 컨텐츠 크리에이터, 그레시 가넴. 그녀의 패션을 보면 60대라는 숫자는 그저 의미 없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미니멀한 아이템부터 때로는 파격적인 디테일이 돋보이는 룩까지, 그녀가 즐겨 입는 스타일은 다채롭죠. 트렌드만을 따르기보다 자신만의 기준으로 옷을 입는 그레시 가넴. 나이에 맞는 옷이 아닌 본인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옷을 선택합니다. 운동으로 다져진 몸과 에너지 그리고 스타일리시한 패션 감각까지 더해지며 그녀만의 존재감이 완성됐죠. 나이를 구분 짓는 기준이 무색해지는 요즘. 세대를 초월하는 스타일링의 좋은 예죠. 그레시 가넴의 패션에서 다양한 힌트를 얻어보세요.

@greceghanem

누구나 하나쯤 가지고 있을 법한 데님 재킷. 하지만 패셔니스타는 다르죠. 주얼 장식이 더해진 데님 재킷에 미니멀한 팬츠를 믹스 매치해 모던함과 펑키함 사이를 넘나드는 믹스 매치 룩을 완성했습니다. 여기에 아무나 소화할 수 없는, 컬러감이 확실한 선글라스와 포인트 백까지 더해지면? 익숙한 아이템을 색다르게, 본인만의 무드로 재해석한 그녀의 패션 센스가 제대로 돋보이네요.

@greceghanem

어떤 스타일의 옷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소화해내는 그녀의 패션 센스. 테슬 장식이 더해진 빈티지 레더 재킷고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 룩을 완성했습니다. 여기에 포켓과 지퍼 장식이 돋보이는 캐주얼한 팬츠에 여성스러운 블라우스를 매치해 스타일에 위트를 더했죠. 유니크한 아이템을 소화해내는 능력과 믹스매치에 능한 스타일링 감각 모두 인상적입니다.

@greceghanem

베이직한 아이템들도 완성한 썸머 룩. 오버 사이즈 실루엣의 티셔츠에 롤업 디테일이 돋보이는 와이드 데님 팬츠를 매치해 눈길을 끌었죠. 여기에 빅백과 앞 코가 유니크한 슈즈를 포인트로 더해 미니멀한 룩에 감각적인 터치를 더했습니다.

@greceghanem

시대를 초월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성하는 그레시 가넴. 오버사이즈 레더 아우터에 그녀 특유의 컬러 포인트 액세서리를 더해 감각적인 룩을 선보였습니다. 틴티드 선글라스와 주얼 장식 슈즈를 더해 트렌디하면서도 우아한 무드의 룩을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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