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기구가 들고있는 가방을 보면 괜히 나도 사고 싶어진다니까.
더블유 코리아의 5월 커버 주인공 중 한 명이기도 합니다. 음악, 문화, 패션의 경계를 넘나들며 독창적인 스타일을 구축하고 자신의 영역을 더 멀리, 더 넓게 확장하고 있는 페기구. 특히 패션에 있어 스포티와 럭셔리, 캐주얼과 포멀의 구분을 허물고 그 위를 유영하는 모습은 스타일 아이콘으로서 더욱 큰 역할을 하고 있죠. 그녀의 사복 패션을 구경하는 일이 즐거운 이유입니다. 에디터는 그녀의 워드로브 중 가방 컬렉션에 유독 관심이 갑니다. 샤넬이나 에르메스와 같은 하이엔드 하우스 브랜드부터 컨템포러리 브랜드, 스트리트 브랜드까지 다양하게 아우른 백들을 매번 본인의 룩에 찰떡같이 소화하기 때문이죠. 가방을 잘 들지도 않는데 왜 이렇게 그녀의 사진만 보면 사고 싶어지는지. 에디터가 사심을 담아(스크롤에서 진심이 느껴질 거예요.) 그녀의 가방 컬렉션을 모았습니다. 조심하세요. 당신도 정신 차리고 나면 해당 백들을 결제 중일 수도 있으니까.
샤넬








에르메스






보테가 베네타






루이 비통



아크네 스튜디오


비비안 웨스트우드

미우 미우

렉토



스키아 파렐리

팔라스

알라이아



알렉산더 왕
더 로우

라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