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코첼라 무대에 열렬히 응원한 블랙핑크
블랙핑크 리사와 제니가 각각 솔로 아티스트로서 코첼라 무대에 올랐죠. 4명이 아닌 혼자 큰 무대에 서는 일이 쉬운 일만은 아니었을 텐데요. 누구보다 이 마음을 잘 아는 멤버들이 서로의 무대를 응원하는 훈훈한 모습이 돋보였습니다. 미국에 머물고 있는 로제는 리사와 제니 둘의 무대를 모두 찾았고, 공연을 먼저 마친 리사 역시 제니의 공연을 함께 찾았습니다. 멤버들의 끈끈한 우정은 함께했던 지난날의 코첼라 무대만큼이나 뭉클했죠.

가장 먼저 코첼라에서 솔로 무대를 선보이는 동갑 친구 리사를 응원하기 위해 코첼라로 향하는 로제. 시퀸 장식의 톱에 루즈한 밀리터리 팬츠로 로제만의 쿨한 페스티벌 룩을 완성한 스타일링이 돋보였습니다.


리사의 공연을 즐긴 뒤에는 백스테이지로 달려가 힘껏 친구를 안아주며 뜨거운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편하게 앉아 대화를 나누는 모습은 ‘찐친’ 모먼트 그 자체였죠.


로제는 리사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묻기도하고, 엉뚱한 표정으로 셀카를 남기며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여줬죠.


리사의 공연 이틀 뒤 제니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제니의 공연도 빠지지 않고 참석한 로제! 이틀 전 코첼라 솔로 데뷔를 마친 리사 역시 홀가분한 마음으로 함께했습니다. 둘은 손을 꼭 잡고 제니의 무대 앞으로 달려 가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제니의 공연을 즐겼죠.

마침내 모인 세 멤버. 로제는 있는 힘껏 제니를 꼭 앉아줬습니다. 그간의 수고를 다독이듯 말이죠.

따로 또 같이 코첼라를 장악한 블랙핑크 멤버들! 그 감회가 새로웠을 것 같은데요. 리사와 제니가 Week 2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하며, 4명이 함께 다시 서는 코첼라 무대도 기다려봅니다.
- 사진
- Instagram @roses_are_ros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