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떡 같은 역할로 물 만난 벨라 하디드의 슬기로운 배우 생활
최근 벨라 하디드가 배우로 변신한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벨라는 라이언 머피 감독의 신작 FX 드라마 ‘더 뷰티(The Beuaty)’를 촬영중인데요. 같은 이름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이 작품은 외적인 아름다움에 집착하는 현대사회를 그리는 내용입니다. 그래서인지 벨라 하디드는 런웨이에 설 때 보다 더욱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완성한 것이 눈에 띕니다. 뿐만 아니라 본인과 찰떡같이 어울리는 라이더 룩을 입어, 역할을 제대로 만난 듯 하죠. 촬영 의상과 사복이 거의 차이가 없을 정도로 카리스마 넘치는 스타일을 보여준 벨라의 최근 룩들!


빨간색 가죽 소재의 크롭 재킷과 레깅스로 강력한 라이더 룩을 완성한 벨라 하디드. 깊은 스모키 화장, 슬릭한 헤어 스타일과 함께 카리스마 가득한 헤메코를 보여줬습니다. 모터 사이클 위에서 연기에 집중하다가도 팬들에게 인사를 건넬 땐 한없이 사랑스러운 모습이죠.

아직 벨라가 맡은 역할이 정확히 알려진 바는 없지만 가죽 팬츠가 찢어지고, 팔에 특수 분장에 더해진 걸 보니 아주 과격하고 다이나믹한 역할을 맡은 것 같습니다. 아주 매력적인 현대판 여전사가 기대되는 사진입니다.


평소 가죽 소재를 즐기는 벨라이기에 요즘 촬영 의상과 사복의 갭이 거의 없습니다. 때문에 극 중 역할과 벨라가 더 하나처럼 보이기도 하는데요. 브라운 컬러의 보디 슈트에 재킷과 팬츠 모두 가죽으로 맞춰 전체적으로 빈티지하면서도 시크한 사복으로 출근하기도 하고,


홀터넥 톱에 아일렛 장식이 더해진 데님 팬츠, 여기에도 마찬가지로 파워풀한 가죽 재킷을 걸치고 등장하기도 합니다. 이미 벨라에겐 라이더의 기질이 충만하죠.

작품의 내용 때문일까요, 벨라는 런웨이에 설 때보다 더 몸매 혹독한 몸매 관리를 한 것 같습니다. 크롭 톱과 로우 라이즈 팬츠로 드러낸 복근이 이를 증명하죠. 테일러드 재킷과 가죽 재킷을 레이어드하고, 긴 바짓단은 대충 접어 올린 벨라의 쿨한 올 블랙 룩은 마치 드라마 속 라이더의 사복같기도 하군요.



새로운 도전으로 팬들에게 더욱 열띤 응원을 받고 있는 벨라는 팬들 앞에선 매서운 라이더는 온 데 간 데 없이 한없이 다정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변신합니다. 빈티지한 프린트가 더해진 톱에 헐렁한 데님 팬츠로 벨라 특유의 레트로 룩을 입고 장미를 선물받아 좋아하는 모습은 마치 로맨틱 영화의 여주인공 같죠.
자신에게 딱 맞는 역할로 물 만난 배우 벨라 하디드! 촬영장 출퇴근길의 미소를 보아하니 연기 생활도 즐기고 있는 것 같아 새 작품이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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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lash News, Getty Im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