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느좋 남자들은 ‘이 재킷’을 입는다

이동휘, 박보검, 송중기의 스웨이드 재킷 스타일링

간절기 가장 유용하게 활용하는 스웨이드 재킷의 유행은 비단 여자의 영역만은 아닙니다. 남자들도 이 재킷의 멋과 효용성에 반했죠. 이동휘, 박보검, 송중기. 옷 잘입는 남자 셀럽들의 스웨이드 재킷 스타일링!

말 그대로 ‘느좋(느낌 좋은)’ 스타일링의 대명사인 이동휘. 그는 바이커 재킷의 디테일이 더해진 스웨이드 재킷을 선택했습니다. 레터링과 가죽 패치가 멋스러운 재킷인데요. 여기에 비슷한 컬러의 체크 셔츠를 허리에 묶어 연출한 것이 그의 남다른 센스를 보여줍니다.

요즘 단정하면서도 귀여운 소년 같은 룩을 즐기는 박보검 역시 스웨이드 재킷을 선택했습니다. 브라운 컬러에 군더더기 없이 담백한 디자인 재킷인데요. 여기에 그는 약간 벨보텀으로 퍼지는 데님팬츠와 셀린느의 크로스 백으로 기본적인 스타일링에 그만의 귀여운 터치를 더했습니다.

랄프 로렌 행사참석차 상하이로 향한 송중기 역시 공항 패션으로 파란색 스웨이드 재킷을 선택했는데요. 이너는 화이트 컬러로 통일하고 재킷과 같은 파란색 페이즐리 스카프로 허전한 목을 채운 것이 포인트. 공항에 어울리는 큼지막한 토트백도 멋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