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 럭셔리 브랜드 로저 비비에는 앰배서더 예지와 함께한 ‘UN ÉTÉ À PARIS(파리의 여름)’ 캠페인을 통해 빛의 도시 파리에서의 여유롭고 낭만적인 여정과 예지의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선보입니다.

UN ÉTÉ À PARIS – 파리의 여름
이번 캠페인에서 예지는 빛의 도시 파리의 거리 속 모던한 파리지앵의 낭만적 매력을 표현하며, 역동적인 움직임과 빛, 그리고 조이 드 비브르(joie de vivre, 삶의 기쁨)로 정의되는 계절의 파리 안으로 자연스럽게 녹아들었습니다. 숨겨진 정원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고, 퐁뇌프(Pont Neuf)를 지나 센강을 산책하는 등 하루의 마지막 황금빛 햇살이 내려앉을 때까지 우아한 스타일의 선율 속에서 파리 곳곳을 누볐습니다. 예지의 유쾌하고 세련된 매력이 로저 비비에의 타임리스한 우아함과 어우러지며 캠페인에 생동감을 더했죠.

캠페인의 중심에는 로저 비비에의 아이코닉한 제품들이 자리하며, 도심 속 여름의 감성과 어우러져 빛을 발했습니다. 벨 비비에 버클 슬링백은 리넨과 라피아 소재로 새롭게 재해석되었으며, 메종의 장인들이 손수 제작한 벨 비비에 백은 타임리스한 액세서리로서 어떤 스타일에도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었죠.

눈길을 사로잡는 레드 & 화이트와 블루 & 화이트 스트라이프 패턴은 미드센추리 시대의 해변 휴양지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벨 비비에 슬링백, 헤어 액세서리, 그리고 RV 모노그램이 장식된 여름 토트백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었습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게라르도 펠로니는 이번 컬렉션에 자연 소재를 활용하여 감각적인 풍부함을 더했는데요. 짜임이 돋보이는 라피아 소재의 샌들과 가방에는 눈부신 크리스털 버클 장식을 더해 장인 정신과 세련된 럭셔리를 완벽하게 조화시켰죠. 그는 섬세한 텍스처, 화려한 장식, 그리고 생동감 넘치는 색감을 통해 시즌의 에너지를 찬미하는 컬렉션을 완성했습니다.
로저 비비에의 앰배서더 예지의 이야기

로저 비비에를 처음 접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예지 슈즈와 쥬얼리로 처음에 브랜드를 알게 되었어요. 화려하고 우아한 느낌이 정말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죠.

이번 캠페인 촬영에서 기억에 남는 순간이나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면 공유해주실 수 있나요?
예지 파리 날씨가 종종 흐리다고 들었는데 촬영 당일에는 따스한 햇볕이 쏟아져 강도 이쁘게 보이고, 덕분에 사진도 예쁘게 나온 것 같아요. 팀원분들이 저에게 날씨 요정이라고 해주셨어요.

이번 캠페인에서 특별히 인상 깊었던 룩이나 액세서리가 있나요? 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예지 하나만 꼽기 어려울 정도로 모든 착장과 액세서리, 가방이 예뻤어요. 사진 한 장 한 장 놓치지 말고 잘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개인적으로 스타일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는 무엇인가요?
예지 원래는 가방 하나로 만족했는데, 로저 비비에와 함께하고서 액세서리의 중요함을 새롭게 알게 되었어요. 어떤 옷을 입어도 액세서리가 룩을 더 완벽하게 완성해주는 것 같아요.

로저 비비에와의 이번 협업은 당신에게 어떤 의미인가요?
예지 이렇게 큰 캠페인에 로저 비비에와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고, 제가 정말 애정하는 브랜드와 함께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 협업은 저에게도 큰 경험이라 의미가 각별해요. 앞으로도 예지와 로저 비비에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려요!